이제 여름이다
2020.05.01
이제는 완전히 여름인듯 싶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아버지와 등산을 갔다 왔다.
지난주에 갔을 때에는 안 힘들었는데 오늘은 더워서 그런지 매우 힘들었다.
지난주에는 긴팔을 입고 갔는데 하늘이 뿌옇긴 한데 햇살이 따가워서 선크림까지 바르고 반팔 상태로 산길에 올랐다.
와 ㅋㅋㅋㅋ 근데 더워서 그런지 산 중턱에 왔는데 엄청 힘들어서 고생했다. 평소에 산행 중간에 쉬지 않는 아버지가 정상에서 10분 이상 쉬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 다 와서는 아버지께서 머리가 아프다고 ㅠㅠ
뭔가 조취가 필요할 것 같아서, 아버지를 일찍 집에 가라 하고 나는 마트에 가서 이온음료랑 막걸리, 탄산음료를 사가지고 왔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선풍기 청소를 시작했다. 그 때 청소해야 늦어도 오늘 저녁이나 내일 낮에는 사용 할 수 있을테니까 ㅋㅋㅋ
집에 모시고 있던 선풍기 4대를 꺼내 분해해서 청소하려고 하는데, 마침 씻고 나온 아버지가 그냥 분해하지 말고 작년에 집어 넣을 때 한번 씻었으니 분해 하지 말고 그냥 물로 씻으라고 하셨다. ㅋㅋㅋ 이런 ㅋㅋㅋ 드라이버 다 만들어서 하나 딱 해부(?) 해 놓은 상태였는데 ㅋㅋㅋㅋ
나머지 3개는 그냥 물로 청소하고 흔들어서 물 다 빼고 베란다에 말려 놓았다. 휴
이제 선풍기 청소 다하고 씻고 감자와 스프라이트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설마 다 씻고 먹으려고 하는데 어머니께 짐 운반 도와달라고 전화오려나?
ㅋㅋㅋㅋㅋ
설마?
cheers!
등산하긴에 좀 덥긴하겠네요! ㅎㅎ
감자로 점심이라니... 다이어트 하세요?
감자 옆에 맥주가 아닌 탄산 음료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