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을 먹다
아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매실을 타 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었다가
지난번에 동생이 제주도 연수가면서 사왔던 자색고구마 통을 발견하였다.
다이어트 식품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물만 넣어서 흔들어 먹으면 된다고..
마침 점심 시간이었고 한번 새로운 것을 도전해 보자 하고 자색 고구마 병에 물을 넣어 흔들어 마셨다.
미숫가루 먹는 거랑 똑같은 느낌? 맛은 나쁘지 않았다.
머리로 계속 같은 고민이 맴돌자, 차라리 몸을 혹사해서 고민들을 날려버리자 하여
30분 정도 땀을 뻘뻘 흘리며 자전거를 탔다.
씻고 나서 침대에 누웠더니 잠에 들었다 ㅋㅋㅋㅋ
한 두시간 정도 잤나, 선거 유세 차량 소리에 눈을 떴다.
눈을 뜨자 마자 엄청난 복통이 느껴 졌다.
이래서 다이어트 식품인건가..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김치찜인데.. 배가 고픈데 또 배가 아프니
정말 아이러니 하다.
나의 첫 다이어트 식품인데....
얘는 어떻게 이걸 한 달 정도 먹은건지...
[ 흠 생각해보니 동생이 제주도에서 집에 들어온지 꽤 됬지만 아직까지 한통이 냉장고에 있던걸 보니.. 얘도 맛이 없었나 보다. 그래서 그 남은 한통을 아직껏 안 먹고 냉장고에 놔둔건가..]
하..
배고프고 또 배가 아프다..
이것도 순환구조네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
님하고는 몸이 맞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네요;;;
ㅠㅠ
다이어트 식품 저는 아직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친구들이 먹는 것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걸 먹었던 친구들 중 대부분은 굉장히 화장실에 자주 갔던 기억이 있네요. 배고프다고 하면서도 밥을 먹으러 가면 또 별로 먹지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이래서였나 봅니다. 다이어트 식품 역시 안 먹는 게 좋겠네요.
아아..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호기심은 해결된듯 하네요 ㅋㅋㅋ;; 이런
서초역근처에서 천연패치 배에 붙여서 뺏다고 들어보긴 했어용
그런것도 있나요 ㅋㅋㅋ 오늘은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ㅋㅋㅋ 저랑 정말 안맞네요; ㅎㅎ
네네 있습니당 궁금하신거있나요?
소화가 급격하게 다 되어버려서 다이어트식품인가요 ㅠㅠ
몸에 그다지 좋을 것 같진 않네요 ㅠ_ㅠ
저도 예전에 칼로리바란스 먹어봤다가 이걸 왜 먹지....했던게 떠오르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