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do you write an essay?] 내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
지나는 사람들 사이로 그윽이 바라봅니다.
흐르는 물결과 흐르는 바람, 흐르는 시선이 전해집니다.
행복은 때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퇴근하는 하늘 위로 구름이 걷히고,
하나의 별과 하나의 달이 정겹게 바라봅니다.
별님의 미소에 달님은 그저 즐겁습니다.
행복은 그저 바라보고, 웃어주면 되는게 아닐까요?
가늠할수도 없는 먼 바다 저편에 아이가 서 있습니다.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산호, 일렁이는 수평선이
더없이 아름다울지라도 꼬마는 행복하지 않네요.
바다 이편에서 긴 한숨으로 자신을 그리고 있는
이가 눈에 어리고, 마음에 두려움이 여려서입니다.
못내 그리움은 검은 눈동자에 흰 거품으로 차오릅니다.
행복은 또, 이렇게 두려움을 안은 그리움이 아닐까요?
내가 행복하기 위한 방법은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내가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 하며,
내 사람을 아끼는 것입니다.
문득 문득 그리움이 몹시도 사뭇쳐 힘겨운 날이 있습니다.
사람은 원래 외로운 거라고, 그게 인생이라고
모두가 얘기해도, 이제는 절대 외롭지 않을겁니다.
나를 바라봐줄 시선과 나를 향한 환한 미소와,
나를 그리워할 마음이 세상 어디에든 반드시 있을테니 말이죠.
모든 인연을
먼 하늘처럼 바라 볼 수 있을 때
바람은 비로소 우리의 숨결을
하늘 가까이 길어올립니다.
빛블루님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영혼을 쓰다듬는 아늑한 손길로
초여름처럼 풋풋하게 자라는 인연이기를 ...
행복한 주말 지내세요.
댓글로 이렇게 멋진 시 한편을 선물해 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몸도 마음도 한여름 푸르른 나무처럼 더 푸르시길 바라겠습니다 ^*
국민인사드림니다 ^^뿅뿅
또놀러올께요 ^^호호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뵈어요~~
일몰을 바라볼 때면 참 많은 생각에 잠기는거 같아요
사진과 남의 글이 참 와닿는거 같아요~
언제나 행복 가득한 마음을 담아 응원드릴께요^^
왠지 지는 태양을 바라보면 숙연해 지곤 합니다. 좋은 말씀과 축복 감사해여~ ^*
못내 그리움은 검은 눈동자에 흰 거품으로 차오릅니다.
이 표현에 감동 먹었어요~
감동 먹었다는 말씀에 제가 감동 받았어요~~ ^*
참 공감되는 말씀 입니다~!!
에고~ 별것 아닌 얘기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