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일상생활 속 경제학

안녕하세요! 금요일 포스팅을 맡은 Eco입니다!

오늘 불금인데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실런지요?

저는 오늘 가상의 학생의 일기를 쓰고 그곳에 어떠한 경제학적인 요소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경제학과 관련된 지식이 많이 없지만 열심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2017년 9월 1일 금요일 날씨:맑음🌞

나는 오늘 학교에 갈때 기분이 좋았다. 날씨가 좋았기 때문이다. 평소와 다름없는 학교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편의점에 갔다. 가서 □□감자칩과 ◇◇감자칩 중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감자칩을 먹었다. ◇◇감자칩이 세일을 했기 때문이다. ◇◇감자칩을 다 먹었는데 더 먹고 싶어서 한 봉지를 더 사서 먹었다. 그런데 처음 먹었을 때보다 뭔가 만족감이 덜한 것 같았다. 과자를 다먹고 학원에 갔다가 집에 왔다. 집에와서 일기를 쓰는데 눈이 감긴.......ㄷ..ㅏ😪😪

자, 이 학생의 하루 일과에는 어떤 경제학이 숨어있을까요?
우선 이 학생이 □□감자칩 대신 ◇◇감자칩을 먹는 것에서 '대체재'라는 개념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재란 한 재화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다른 한 재화의 수요가 감소하는 관계에 있는 두 재화를 뜻합니다.
◇◇감자칩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감자칩의 수요가 감소한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계효용'과 '한계효용 체감현상'이라는 개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계효용이란 소비자가 소비량을 한 단위 늘렸을 때 발생하는 추가적 효용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 학생이 ◇◇감자칩을 더 먹었을때 느끼는 행복감,만족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감자칩을 더 먹었을 때 처음먹었을 때보다 만족감이 덜 하다고 느꼈다는 점에서 한계효용 체감현상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한계효용 체감현상은 재화의 소비량이 증가할수록 그 재화의 한계효용이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오늘은 대체재, 한계효용, 한계효용 체감현상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주에는 경제학에 관한 지식을 더 쌓고 더 많은 지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주제로 포스팅 하는게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을 거에요.... 그래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사진 출처: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