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옹포리 골목길 카페 @옹포다방

제주도에 넘치고 넘치는 것이 카페 이죠.

조금만 걸어도 여기도 카페 저기도 카페이니 말입니다.

제가 마지막날 묵었던 협재/옹포리 산책을 하다가 커피 한잔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찰라에 골목길 조용하게 생긴 카페가 있어 스윽 들어가보았어요.

다방 이라는 말이 참 귀엽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제주 돌담과 제주 집들이 정겨웠지만 그래도 이곳의 특징!

1L 커피를 주문하니 플라스틱병에 담아주시더라구요.

묵직한 커피의 무게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협재에 오시면 오션뷰 카페가 좋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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