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완료!

안녕하세요 ayogom 입니다.
월세로 내주던 집을 전세로 다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사실 계약이 9월까지라서 9월까지는 월세를 유지하고 싶었기도 했지만, 우연찮게... 전세로 결국 바꾸게 되었네요. 집도 팔수 없고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만... 오늘은 생각보다 흥미로운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기록은 남겨 봅니다.

제 집에 들어오신 세입자 분은 알고보니, 중소기업의 사장님이셨습니다. 문뜩 왜 사장님이 자가로 집을 취득하지않고 세입자가 되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청약이 당첨되지 않아요 ㅠㅠ" 라고 하시긴 했지만, 이런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억을 가지고 2년 동안 은행에 맡겨두면 약 16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계산시)
하지만 사업을 하시는 분은 그 1억을 가지고 한달에 16만원이상의 돈을 벌 수 있다면 그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 무엇인가 활동적인 것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즉 아파트에 몇억이 묶여있는 것보다 본인 사업에서 그 돈을 활용하면 더 많은 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아파트를 자가로 사는것보다 전월세를 이용하는것이 자산 증식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