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집 강아지(?)를 소개 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고래를 꿈꾸는 플랑크톤 @ayogom 입니다.

오늘은 저희집 막둥이를 소개합니다. 정확하게는 현재 저는 출가해서 따로 살고 있지만 이 녀석은 저희 어머니 집의 제 빈자리를 채우주는 녀석입니다 ㅎ 아주 귀여웠는데 클수룩 그냥 개가 되어가고 있어요 ㅎ

사진이 핸드폰과/카메라로 찍은관계로 화질이 일정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녀석은 밖에 나갔다 오면 쇼파에 누워서 쉽니다. 지가 사람인줄 압니다.. 아주 개 팔짜가 상팔짜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이런 모습이지만 몇달 전까지만 해도 아주 귀여운 강아지 였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크는 모습이 뿌듯하면서도 무섭습니다 ㅎ

아마도 이 사진이 이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작고 귀여운 녀석이죠 , 이녀석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견종은 시바견입니다. 특징은 블랙탄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이녀석의 이름은

탄이

입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개를 싫어 하십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싫어 하는 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개를 좋아했던 저희 형제에게 늘 개를 집에서 키울 수 없다라는 의견을 고수 하셨거든요, 그러다가 저희 형이 저 녀석을 밤에 몰래 데려와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저희집에 온지 6시간도 안되서 걸렸죠, 하지만 다행히 쫓아내지는 않으셔서 지금까지 함께 있을 수 잇습니다. 어머니도 지금은 탄이를 아주 좋아하십니다. 집에 오면 텅빈 집에 탄이만 어머니를 반겨주신다고... 뼈 있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몇가지 귀여웠던 사진을 더 올려봅니다.

다음에 또 예쁜 사진으로 찾아 올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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