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7-17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7-17 수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이른 아침...

라하를 재우다가 10시부터 잠이들어버려서... 상쾌한 새벽에 일어나서 평소보다 이른 하루 였지만, 나쁘지 않았다.. 여유롭고 무엇보다 피곤하지 않았다.. 잠이 보약인가보다 ㅎㅎ 앞으로 일찍 자도록 노력할 것...

2. 오늘의 아쉬운 일 : 어머니의 무릎

결혼 후 약 5년의 기간동안 어머니가 무릎이 안 좋으셔서 입원을 하신게 기억나는 것만 다섯번이 넘는것 같은데 늘 바쁘시다는 이유로 재대로 된 치료를 못 받으셨던 것 같다. 이번에도 갑작스런 통증에 다시 한번 입원을 하실 것 같은데... 이번엔 치료를 잘 받으셨으면 좋겠다 ㅠㅠ

2.내일의 할일

벌써 목요일... 딱히... 뭘 해야 하는건 없는데 해야 할일이 또 많다 뭔말일까...

Part 2. 육아일기 (D+414)

안녕 라하야, 네 덕분에 오늘 하루는 정말 상쾌하게 보낸것 같아 ㅎㅎ 일찍 자야지 일찍 자야지 하면서 늘 늦게 잤는데 반성해봤단다 ㅎㅎ 오늘 저녁은 너를 낳고 가장 많이 가는 ㅋㅋ 고려조 라는 삼계탕 집에 갔단다 ㅎ 엄마도 좋아하고 아빠도 좋아하고 너도 좋아해! 삼계탕을 조금 씩 너에게 주면 이유식 필요 없이 잘 먹거든! 그래서 더 자주 오는것인지도 모르겠어 ㅎ 아빠가 후다닥 먼저 먹고 그다음에 엄마가 먹는 식으로... 엄마가 먹을땐 아빠가 너 밥 먹이고.. 오늘은 너와 같이 가게 내에 있는 놀이터에서 아빠가 놀아줬는데 ㅎ 참 좋아하더라 집에도 이런게 있다면 참 좋겠지? 기대하슈~ 개봉박두.... 이사가면 혹시?

Part 3. 스몬 일기

다이아몬드 3 진입
일퀘는...아직 물팀이라.. 생각보다 진행이 어렵다 ㅠㅠ 그래도 내일.. 완료 할 수 있겠지
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