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6-21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6-21 금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카풀

어제 술먹는 바람에 회사에 차를 두고 갔다. 그래서 아침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회사 형차를 얻어타고 출근을 했다. 확실히 같은 아파트에 친한 지인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인듯 하다 ㅎㅎ 이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사가게 되면 못 하겠지 ...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짐이 많은건지 차가 좁은건지

우리 가족 3식구가 놀러가는데... 짐이 많으면 얼마나 된다고 차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ㅠ 분명 넓은 트렁크를 원해서 산 차 같은데 왜 이모양이 된건지 모르겟다 ㅠㅠ 넓은차로 바꾸고 싶다 ㅎㅎ 그리고 나는 세단이 좋다 ㅠ

3.내일의 할일

드디어 다낭 출발

Part 2. 육아일기 (D+388)

안녕 라하야. 오늘도 아빠 엄마는 너를 위해 힘쓰고 있단다 이시간까지 짐을 정리 중이야 혹시나 뭐 하나 놓치는건 없느지 챙기고 또 챙기고 또챙기고 ㅠㅠ 슬슬 마무리 하고 자야지... 내일 일찍 출발 할 수 잇을 것 같아 오늘은 너가 넘어지는 바람에 네 이에 입술이 닿아버려서,,, 피가 났단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고 엄청 놀랬어... 그래서 곧 웃는 널 보면서 참으로 속상하지만 웃을 수 있었어. 우리 라하 항상 아프지 않게 조심해줬으면 좋겠는데 넌 아직 잘 모르겠지? 에휴
아무튼 아프지 말고 잘 다녀오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