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살기2 - 6(따나롯 구경)
아침이라고 하기 미안한 시간에 일어나서 아점으로 토스트와 과일을 먹었다. 용과가 맛있어서 흡족스럽다~
아침에 비가 한참 오더니 비가 그쳐서 따나롯을 가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오토바이로 한시간 가량을 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꽤 멀었다.
입구에 도착하니 역시 관광지라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 일인당60000루피아에 주차료는 2000루피아는 별도다.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들어가 보기로 했다. 그리고 따나롯은 오면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오토바이를 주차를 하고 쭉 상점들을 걸어가고 있는데 옆을 보니 입구가 있다;; 여기는 입구가 여러곳에 있다.
들어갈 때 표를 내면 표를 확인했다고 펀치를 뚫어준다. 들어가니 옥수수를 팔길래 하나를 사먹었다.
내가 살때는 10000루피아였는데 내 뒤에 중국인커플이 와서 물으니 15000루피아가 되었다.
음...할인받은 옥수수는 맛있었다. 옥수수를 먹으면서 내부를 구경했다.
따나롯 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특히 중국커플들이 엄청 많았다. 발리 아저씨들이 대포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풍경이 예쁘긴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커플만 사진 찍기엔 쉽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풍경이 좋은 이곳은 따나롯이 아니었다. 좀 더 걸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따나롯이 나온다.
여기가 따나롯이다.
따나롯은 멀리서 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따나롯을 발견하고 부지런히 따나롯을 향해 걸어갔다.
요런 길을 걸어서 부지런히 걸어가면 따나롯이 나온다. 길 옆에도 여러 사원 같은 건물들이 많이 있다.걸어가면서도 이것 저것 구경하게 된다. 입장료를 많이 받더니 조경도 잘 되어있다.
따나롯에 가려고 하는데 중간에 바닷물이 좀 있어서 운동화를 신은 사람들은 신발을 다 벗고 들어갔다.
나랑 남편은 크록스를 신어서 벗을 필요가 없었다~
도착해서 줄 서 있는 사람들 뒤로 가서 냉큼 줄을 섰다. 이 줄은 사원에 들어갈 수 없는 대신에 축복해주는 줄이다.
발리 사람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다. 성스러운 물이 있어서 줄을 서서 순서가 되면 먼저 성스러운 물로 얼굴을 닦는다.
그러면 순서대로 축복을 해준다.
이렇게 이마에 쌀을 붙이고 꽃을 꽂아주는데 뭔가 내가 알아본것보다 엄청 건성이고 돈을 기부하라고 한다.
어찌됐든 발리에서 한달을 잘지내고 남편이 발리에서 하는 일들도 모두 잘 되라는 마음에 한번 축복을 받고 싶었고 받았으니 모든게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저녁은 얼마전에 온 푸드코트의 다른 집을 가보았다. 이 집 미고랭과 나시고랭이 맛있다는데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먹어보겠습니다:>
박미바비, 나시고랭, 미우당을 시켰다. 박미바비는 고기간장볶음면인데 소토아얌국물이 나와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미우당은 말그대로 새우탕이다. 새우완자도 맛있고 새우도 들어있는 것도 맛있고 후레이크도 맛있다.
박미랑 미우당이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나시고랭이 별로였다. 다른 가게 나시고랭보단 좀 괜찮은데 이집은 면이 최고 인듯!!
이 집은 미우당 먹으러 다시 한번 꼭 갈것 같다~ㅎㅎ
옥수수 가격도 가격변동이 실시간이군요 잠깐사이에 50% 떡상 해버리다니...
아름다운 발리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ㅋㅋ돈있어보이는 관광객은 무섭게 캐취해서 가격을 올리지요...사실 현지인이 사면 저희가 낸 돈의 반값일수도 있어요~ㅋㅋㅋ choim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시고랭 침 고이네요ㅠ_ㅠ
그런데 첫번째 과일 사진에서 꽃같이 생긴??? 과일은 이름이 뭔가요?!
나시고랭이 맛있죠:)ㅋㅋㅋ 용과예요!! 우리나라에서 하얀 용과만 보다가 발리에서 저 핑크색 용과를 처음 봤는데 핑크는 하얀용과보다 훨씬 달더라구요~
으아 발리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 보여요~~!!!!
맛난거 많아요~요리에 대부분 고수도 없고 해서 우리나라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오아 붉은색 용과네요? 전 흰색에 깨ㅋㅋㅋ 박힌 용과만 먹어봤어요!
조경이 이국적이라 늠 좋네요... 흐흐. 이마에 쌀 붙여주면 전 아주 붙어서 떨어지지 않을 듯(코 이마 번들거리는 복합성) 아휴 저도 귀에 꽃 꽂고 돌아다니고 싶어요-ㅁ-... 한국에선 절대 불가ㅋㅋㅋㅋ 저 붉은 환타는 태국에 가니 신들에게 바치는 용으로 많이들 쓰더라구요 맛이 궁금해욥!!!
저도 흰용과만 먹다가 발리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달아서 깜놀했어요~ 역시 열대과일은 본토에서 먹어야하나봐요~ㅋㅋ저 흰쌀은 저녁에 씻을 때까지 떨어지지 읺았답니다...무려 한시간 넘게 바람을 쌩쌩부는 오토바이를 탔는데도 말이죠...ㅋㅋㅋ 환타가 우리나라에 없는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이마트에 가니 저 빨간 환타가 있더라구요...이마트를 한번 잘 뒤져보세요~(소곤)ㅋㅋㅋ
이마트에 저 빨간 환타가 있군녀!!! 좋은정보 감사해용 언젠가 발견하면 장바구니로 쏙.....ㅎㅎㅎ
쌀이 척 달라붙는가보네요ㅋㅋㅋㅋㅋ 날씨가 덥고 습한 탓이라며! 열대과일 먹고싶네요오오
이마에 쌀도 붙여 주는군요 ~~ 그렇게 하면 복이 들어오는 건가용 ~? ㅎㅎ^^ 관광지 가면 사진을 찍고 싶어두 사람들이 넘 많아서 잘 못찍게 되요 ~~ ㅠ ㅎㅎ
네~축복을 받았다는 인증(?)같은 거래요~중국 단체가 왔는지 중국인들이 말도 못하게 많더라구요;;중국인들이 많으면 진짜 시끄럽고 사진도 찍기 힘들고..난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