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살기 2 - 22(서핑데이)
오늘은 서핑데이!! 빈 속에 서핑을 할 수는 없으니 아침으로 과일을 잘라서 먹었다. 서핑이 은근히 힘이 엄청 들어서 빈 속에는 탈 수가 없다.
사실 막내만 서핑을 하고 둘째와 나는 바다를 구경하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
바다에 가보니 막내가 열심히 넘어지며 서핑을 하고 있었다.
계속 지켜보기엔 너무 더워서 바다가 근처 카페에 가서 음료를 시켜 먹었다.
스무디가 차갑지 않다는 건 함정!!꼭 아이스라고 써있는걸 시켜야 시원하다!!
그래서 아이스티 시킨 내 음료는 시원하고 스무디 시킨 동생은 밍밍한 음료를 먹어야했다~ㅋㅋㅋ
막내는 열심히 타라하고 둘째와 쇼핑시작!! 했는데 마땅히 맘에 드는 것들은 없고 날은 덥고..ㅠㅜ
우리 둘째는 맘에 드는 옷을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데 계속 끌려다녔다.
맘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보니 메이드인 코리아...
둘째는 옷을 사는 건 포기하고 그냥 과자나 몇개사고 시간이 되어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둘째는 그렇게 하루 일찍 귀국하고 우리는 배웅하고 데위스리에 가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지난 번에 아주 맛있게 먹은 새우탕으로 다시!! ㅎㅎㅎ
집에 와서 보니 뭔가 하나가 빠져서 허한 기분은 맥주와 함께 날리기로 했다. 테라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먹으며 하루를 잘 정리했다.
음식은 입에 괜찮으세요?ㅎ
한식이 그립지는 않으신지.ㅎ
ㅎㅎㅎ제가 워낙에 가리는 게 없어서..ㅋㅋㅋ한식말고도 너무 잘 먹어서 별로 그런게 없네요~ㅋㅋ
서핑 한번 제대로 배워 보고싶네요 ㅎㅎ 음식들 다 맛있어보여요 ㅎㅎ
저도 좀 다시 배워보고 싶긴 해요!ㅋㅋ 음식들 맛있어요~!!
우와 서핑도 하시나봐요 ㅎㅎㅎ
멋져요...
그나저나 메이드 인 코리아........
ㅋㅋㅋ저는 못하고 막내랑 남편만 했어요!ㅋㅋㅋ 생각보다 메이드코리아제품 매장이 많더라구요~
메이드인 코리아 ㅋㅋㅋ
발리 옷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수입된다고 했는데..우리나라 옷도 그렇게 많이 수입된 줄 몰랐지..
보라는 서핑은 안 보고 마지막 먹스팀에 홀렸네요 ~,.~
ㅋㅋㅋㅋ사실은 먹스팀이 더 중요해서...ㅋㅋㅋ
발리에서 한달살기도 너무 좋아보여요 :)
부모님이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계획중이셔서 저 역시 덩달아 신났는데 발리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저는 못가겠지만😂😂
부모님들이 지내시기 나쁘지 않죠!ㅋㅋ부모님이 계시면 그래도 잠깐이라도 놀러갈 수 있지 않을까요;ㅁ;
서핑하시나보네요
한번 배워보고 해보고 싶은건데..
다실때 느낌이 어떤가요?
살짝 부웅? 뜨는 느낌일나라 ..
음식도 다 맛있어보여서 잘 보고 가요 ^..^
저는 열심히 배웠지만 아직 일어서지도 못해서....<..>ㅋㅋㅋ 너무 먹어서 그런가봐요..ㅜㅠ
서핑 재밌을거 같아요 ~~ 메이드인 코리아리나.. ㅋㅋ
재미는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물 먹으면 안하고싶고...ㅋㅋㅋ 메이드 코리아가 엄청 많더라구요!
스무디는 시원한맛에 먹는건데 우리랑 다르네요 ^^
발리에서 땀흘리고 바다에 풍덩하고 싶네요^^
그러니까요~ 제 동생은 스무디니까 당연이 시원하지 하고 시켯는데 미적지근해서 엄청 당황했답니다!ㅋㅋ 땀흘리고 바다에 풍덩 좋으네요~~>ㅁ<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