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역대 가장 큰 3D프린트하여 우주산업 부품을 제작해

록히드 마틴은 위성 연료 탱크의 뚜껑역할을 하는 거대한 티타늄 돔을 위한 품질관리 테스트를 막 마쳤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돔이 아닌, 거대한 지름 4피트로 현재 회사에서 가장 큰 3D 인쇄공간 구성 요소입니다. 이전 가장 큰 공간 부품은 토스터 사이즈의 전자기기 인클로저였습니다.
록히드 마틴에 따르면 이 돔은 74.4 갤런의 커피 또는 530개의 도넛을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사람보다 큰 연료탱크를 밀폐할만큼 크다고 합니다.

티타늄은 우주의 가혹한 조건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소재이지만,
전통적인 제조 기술로는 재료의 80프로를 낭비하게 되며, 각 요소는 만드는데 수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 회사의 부사장 Rick Ambrose는 연료탱크 돔에 대한 총 납기일정을 2년에서 3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품으로 인공위성을 비용은 절반으로, 2배 빨리 생산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처럼 3D프린트는 우주선 제작에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재공하여 우주 산업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100개의 3D프린트 부품으로 NASA의 오리온 승무원 캡슐을 제작할 계획이며, 보잉사는 2017년 초 600개 이상의 3D 프린트한 부품으로 제작하는 Starliner 우주 택시를 발표했습니다.

참고: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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