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읽고, 기록하는 모두를 위해

in #krlast year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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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지를 썼습니다. 근황을 이렇게 슬쩍 두고 가네요. 다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잘 지냅니다. 오래전 인연에게 불쑥 전화가 오기도 하고, 또 한 연인을 떠나보기도 하는 자잘한 일들의 연속인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추운 겨울 동안 하도 웅크리고 지냈더니, 따듯한 봄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모두 별일 없이, 건강하시기를 바라요.

https://brunch.co.kr/@laylador/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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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연인을 떠나보기도 하는

큰일을 치루셨군요...

소식 전하는 것으로 위로도 받으시고 힘도 얻으시길~

매일 떠나보내는걸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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