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0506 _ 부모님께 미리 다녀왔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인사를 오늘 미리 다녀왔다
난 먼저 시골집에 왔고 아내와 아들은
오늘 왔다. 딸은 학교에 갔다.

내일 아버지 건강검진이 있어
집에서 간단하게 중국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처가집으로 향했다.
1시간 거리에 처가집이 있다.

장인어른 산소에 들러
카네이션 나무를 심어드렸다.
아마 꽃 보시며 좋아 하실듯하다.
장모님과 간단하게 식사하며
막걸리에 소주도 한잔했다.
난 운전을 해야해서 아내와 아들
장모님 3명은 반주겸 식사 , 난 식사만 했다.

오늘 짧은 하루 아침부터 바쁘게 보냈다.
부모님과 긴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그래도 짧게라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주 감사한 시간이였다.
다음번엔 딸아이 대학가면 신경쓸일이 없어
더 좋은곳에서 더 오래 시간을 보낼수 있겠다.

어머니 아버지 장모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