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eemzzang.com/ zzan 토큰 가치 배양 일지 2020/9/9/1000

in #zzan4 years ago (edited)

9/9/2020 - 1000 받는 사람: @null ZZAN

욕을 먹더라도...

https://www.steemzzang.com/zzan/@epitt925/6xwjvw https://www.steemzzang.com/zzan/@successgr/6enux1 9/8/2020
9/9/2020

세월 정말 빠릅니다.
내일이면 9월도 초순을 마무리하겠네요.
10일이니 월급 받는 분들도 있겠네요.

군에 가기 전 약 6년 정도 모터 공장에서 꿈을 키우며 청춘을 불사르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월급이 10일 날이었습니다.
전월 말일까지 일한 것을 10일 날 주는데 월급은 다 그렇게 받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공무원과 아주 좋은 회사는 월급을 25일 날 주더군요.
그게 어찌나 부럽던지...

물론 지금도 아리송합니다.
전달 일한 것을 25일 날 주는 건지, 아니면 그달 월급을 5일 당겨서 25일에 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부러울 것도 아니고 부러워 한들 공무원을 하거나 삐까번쩍하는 회사를 갈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25일 월급이 부러웠고 먼지 하나 없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이 부러웠고 과장 부장은 쳐다보지도 못했고 대리라는 직책이 정말 부러워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내 새끼는 이렇게 높은 빌딩에서 와이셔츠에 넥타이 매고 근무하는 멋쟁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것도 이젠 꿈이 아닌 나이가 되었습니다.

말 같지 않은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먼지 하나 없는 사무실에서 25일 받는 월급쟁이 소원이나 한 같은 것은 어느 사이인가 없어지고 이놈의 자식 연봉이 이 정도면 용돈 좀 두둑하게 주지 참 키운 공 너무 안쳐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허긴 물어보지도 않지만 물어봐도 얼버부려버리고 이야기를 안 하는데, 물론 아직도 내가 모르는지 아는데 연봉이 들통나는 계기가 생기더군요. 나도 모르는 연봉을 세무사 사무실에서는 소득 합산 신고 때문에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알게 되었는데, 와 이놈 봐라, 아들 정말 잘 키운 보람 있더군요, 아니 없더군요, 이놈들은 지 아비가 아직도 청춘인지 아는 듯합니다.

이야기가 잘못 이해되거나 전달되면 팔푼이 비슷하게 될 거 같아서 말머리를 확 돌려 잡으면 핵심은 이겁니다. 손자 놈은 월급 받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자로 키워보고 싶은 할아비의 욕심 이런 겁니다. 그렇다고 재산을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어려서부터 경제 개념과 돈이 란 것을 제대로 체험을 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를 가면 잘 이야기를 해서 스팀에서 일기 포스팅을 하여 소득을 올려서 용돈은 벌어 쓰게 하고 또한 시간을 내서 같이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중학교에 가면 실질적으로 투자라는 개념을 체험적 공부를 할 수 있게 해보고 싶습니다.

종잣돈을 만드는 것부터 자기가 벌어서 하게 하고 경제를 안다는 것이 돈의 생리를 제대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하고 싶은 겁니다. 어쨌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에 매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가슴도 시야도 따듯한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좋겠다는 욕심입니다. 그러나 지가 공부가 제일 재미있다고 하면 답이 없기는 하지만 그것마저도 존중하고 수용해야겠지요. 할아버지로 정말 이야기해주고 싶은 것은 돈이 전부가 아닌 삶 속에서 행복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켜내거나 영위하기 위해서는 또한 돈이 필요하다는 그것도 함께 말입니다.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왔다 갔다 합니다. 블러트에서 보팅 풀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목적은 블러트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할 사람을 만드는 것이고 그렇다 보니 파워 다운을 안 하고 모을 사람 보팅 지원을 5개월 정도 해주면 5만 개 정도의 파워가 모일 거고 그런 사람 5명을 키워내면 그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서 또 다섯 명을 키워내면 그렇게 그러다 보면 블로트의 우호적인 후원 세력이 많이 생기고 든든해질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머리 한쪽에서는 그거 좋은 거야 좀 더 생각을 정리해서 해봐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그거 해봐야 네 욕심이라는 말 들을 거 뻔한데 뭘 그런 걸 하려고 해 그러는 놈도 있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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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티미 일급 주급 월급 받고 있자나유~^^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Where can I report Bugs on STEEMZZANG?

what kind of bug are you experienced ?

Thank you for answering! It is nothing serious but when I publish on steemzzang, my posts appear with the small description cut short. It happens a lot with my podcast. As I said, it is nothing very serious, but sometimes when people are looking for posts to read, the description is important, and can grab someone's attention. As you can see on The Tino Take posts, the description is cut in half. This does not happen on the Steemit app, so I thought it must be a Bug with this condenser, and I wanted to report it to help make steemzzang better! Thank you!

titlescut.JPG

it may be due to the enhanced visibility in mobile UI effects the desktop PC UI(Shortened).

informed to the maintenance part of SteemZzang and you soon will receive the reply.

thanks for the reports ! 💙

This is a common problem with all nitrous sites.
Please wait as I have reported on this issue on GitHub.

Thank you! That is very kind of you! Yes, I did also notice this problem on the other blogs, as well. Hopefully they will be able to fix it because I plan to use ZZAN as much as possible. After looking at all of the Tribes, I like this one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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