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reading and transcribe / A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9 / 47) 페니키아의 문자

_{리딩하는 자료를 파일로 정리하다가 스팀잇에 올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 앞으로 정리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soosoo계정에서 하고 있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영어 스크립트도 올리긴 하지만 태국어를 중심으로 하는지라 좀 다른 성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습하다보면 의외로 번역본이 잘 되어있는 리딩자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학학습을 하시는 분들께는 자료로서 도움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이곳에 정리하는게 저를 위한 것이겠지만요^^ 너댓번 정도 소리내서 읽어보고, 아울러 한번 필사해보는 것도 제법 재미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Script

_{그리스인들의 상업 또는 해적 행위 - 처음엔 이 두 행위가 잘 구별되지 않았다 - 를 통하여 초래하게 된 중요한 결과의 하나는 문자를 얻게 된 것이었다.}

One of the most important results, to the Greeks, of commerce or piracy - at first the two are scarcely distinct - was the acquisition of the art of writing.

_{문자는 이미 수천 년 동안이나 이집트와 바빌론에서 사용해 왔으며, 미노아, 크레테인들도 문자 (이것은 해독되지 못하고 있다)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리스인들이 B.C. 10세기 경까지 문자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

Although writing had existed for thousands of years in Egypt and Babylonia, and the Minoan Cretans had a script (which has not been deciphered), there is no conclusive evidence that the Greeks knew how to write until about the tenth century B.C.

_{그들은 페니키아인들로부터 쓰는 법을 배웠다. 페니키아인들은 시리아의 다른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이집트와 바빌론의 영향을 받아 왔으며, 이오니아, 시실리, 이탈리아 등지에 그리스의 도시가 생기기 이전에는 언제나 해상 무역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They learnt the art from the Phoenicians, who, like the other inhabitants of Syria, were exposed to both Egyptian and Babylonian influences, and who held the supremacy in maritime commerce until the rise of the Greek cities of Ionia, Italy, and Sicily.

_{14세기에 이크나톤 (이집트의 황제)에게 편지를 쓸 때, 시리아인들은 바빌론의 설형문자(楔形文字)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튀르의 히람(B.C 969~939)은 페니키아의 알파벳 문자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이집트의 문자에서 발달된 것으로 보인다.}

In The fourteenth century, writing to Ikhnaton (the heretic king of Egypt), Syrians still used the Babylonian cuneiform; but Hiram of Tyre (969-936) used the Phoenician alphabet, which probably developed out of the Egyptian script.

---

• Transcribe
  
  
  

---

• Source
  
  ^{Bertrand Russell, A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 pp. 9
  서양철학사, 최민홍 번역, 집문당 / p.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