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이러다 정말, 핵폭탄이 또 터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핵 교리는 세계적인 사건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살아있는 도구'라고 말하며
위협을 느꼈을 때 교리를 수정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뉴스가 가슴을 섬뜩하게 한다.

러시아가 핵을 쓰면 전쟁이 그대로 끝이 날까?
거기까지 가면 안 되는데 걱정이다.

자세한 건 몰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건 러시아인데 왜 그러나 싶다.
예를 들어 자신이 남을 두들겨 패는 건 괜찮고 상대에게 두들겨 맞는 건 안된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이리되면 나라마다 핵무장을 더욱 갖추려 할터인데 염려가 된다.
과거 뉴스에서 보면 우크라이나에도 당시 소련의 전술핵이 있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을 당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
핵무기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구소련이 무너진 직후, 우크라이나 영토에는,
전략핵탄두 1,240개,
ICBM 176기,
전략 폭격기 44대,
전술핵탄두 2,000여개,
이렇게 남아 있었다,
세계 3위의 핵강국 전력이었다.

이걸 모두 포기한 것이 '부다페스트 각서'였다.
우크라이나가 이 각서에 서명하며, 모든 핵무기 전력을
러시아에게 양도했다."

인용:https://mymygo77.tistory.com/628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포기, 전쟁을 불러온 부다페스트 각서 우크라이나 최대 실책

참고:클린턴, ‘우크라이나에 핵 포기 설득’ 후회
https://v.daum.net/v/20230406170138189

러시아가 핵을 사용하면 미국이나 영국이 러시아에 핵을 사용할까, 핵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켜줄까?

이 부분 엄청 궁금해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