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

난 머리가 멍청하다는 장애가 있다. 이 장애는 기억력과도 연결되어 건망증으로 확대된다. 그래서 복잡한 걸 매우매우 싫어한다. 다행인 것은 스팀잇이 너무너무 쉽다는 것이다. 그 어떤 암호화폐보다 쉽다. 아마도 쉬운 순위로 정하자면 1등이 아닐가 싶다. 아이디만 만들면 지갑이 만들어진다. 거래도 쉽다. 게다가 수수료도 없다. 이렇게 훌륭한 블록체인이 인정받지 못하는 건 마케팅의 실패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아무튼 민트를 스테이크하여 너트를 얻을 수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해도 잘 되지 않고, 예전에 멍멍이 곡갱이에 속은 아픔도 있고 해서 안 했다. 그런데 결과는 의외로 나왔다. 당연히 스테이킹한 사람이 수익을 봤어야 했지만, 나처럼 머리고 돌이라서 뭘 못한 사람들이 자산을 지켰고 너트박스가 해처먹었다.

대선이 100일 남았다고 한다. 이재명과 윤석열이 박빙이다. 아무튼 진 사람은 분명 감옥에 갈 것이다. 둘 다 장난 아닌 범죄 비리가 둘러싸고 있다. 그런데 하나 말하고 싶은 건 김건희다. 이 사기꾼 미친년이 영부인이 되는 건 못 보겠다. 일베 또라이에다가 쌍미친년이다. 이런 년을 영부인으로 모셔야 한다니 앞이 캄캄하다.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다. 메르스때 박그네가 한 짓을 기억할 것이다. 그냥 더 할 말이 없다.

윤석열은 박그네 시즌2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미국사람들이 트럼프 찍을 때 욕했는데, 우리나라 똥멍청이들도 별 차이 없다는 걸 요즘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