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 - 그리스인 조르바

in #zzan5 years ago

마음을 나눈다는 것,
세월히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만사는 사람 마음 먹기에 달렸다!

51FFD455-AB9D-4B56-ACC8-DEAA3BB1A172.jpeg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습니다.

아무 일도 않고 종일 내리 읽습니다.

아마도,
오늘 늦은 밤까지 읽어야 할 듯 합니다.

——-/////

조르바는 학교에서 지식을 배운 적이 없지만 만고풍상을 다 겪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마음은 열려 있고 가슴은 원시적 이기에 우리가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의 매듭을 쉽게 풀어낸다.

———-

왜 하필,
이 즈음에 이 책을 다시

종이와 잉크는 지옥으로서 보내버려 ~!!!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이 혀로나 입으로 안되니,
몸으로 보여주는 춤으로.......

E8061E1C-AAF4-411B-8C28-8355E12D4F61.jpeg

htt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12033000120

Sort:  

"왜냐고요? 왜냐고 묻는 거요?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신비스러운 일을 몸소 겪어봤지만 시간이 없수다. 한번은 이 세상을, 다른 때는 여자를, 또 언젠가는 산투리를 직접 겪어봤지만 그런 허튼소리를 쓰기 위해 펜대를 잡을 시간은 없수다. 그런 시간을 낼 수 있는 작자들은 그런 신비를 겪지 못하고요. 알아듣겠수?"

읽고나면 언제든 다 내던지고 떠날것같은데
또 봉급통장에 ㅋㅋ 하지만 그 얽매임마저도 가벼워지는게 있지않을까요

참 좋은 책. 그런데 그 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조르바식으로 직업을 팽겨치고 자유로워졌단 말이죠? 놀람...

조르바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계셔서 알게된 책이에요!!
꼭 읽어보고 싶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34
TRX 0.11
JST 0.034
BTC 66361.53
ETH 3253.14
USDT 1.00
SBD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