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원내대표가 네티즌(댓글러)을 고소하다..

원문링크 https://news.v.daum.net/v/20190808185108622

어제 이뉴스를 보고 웃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정치인이라도 심할정도의 모욕을 당한거라면 고소를 할수 있다고는 보는데..

원내대표 당선기사에 댓글쓴 사람들중 170명을 고소했다니..
헤드라인엔 나베라는 용어를 써서 고소를 한거로 보일수는 있는데..비판적인 댓글보단 욕이 들어간 댓글을 위주로 고소를 한게 아닐가 하는생각이 들긴합니다..기사 말미에도 예시가 나오기도 했구요,

물론 170명 고소한다구 다 약식기소되거나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사안과 댓글 경중에 따라서 케바케가 될거 같네요..지역별로 다 이관을 시껴서 조사를 할테니.

오히려 저 기사덕분에 나경원이란 사람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인식되는지 잘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며칠전에는 우리 일본이라는 용어를 써서 오르락 내리락했죠.
습관적으로 우리란 말을 쓴다고 해서 우리일본이라는 소리는 잘안나올텐데..~과연 일반인의 시각에서 제대로 보여질까여..
보수정당의 대표가 저런용어를 쓰니 별명이 기사 헤드라인처럼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현 대통령도 특정 단어로 조롱하는 댓글도 많은데 그렇다고 그런 댓글러들을 고소하진않잖아요..
정치인이라는게 희화화 되구 평가되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나씨는 안그런가봅니다..

나경원이란 사람이 언제까지 국민세금으로 밥을먹고살지..내년에도 동작구에서 당선이될런지 참 궁금.
어제 나씨 뉴스외에도 한국 콜마 인가 사장인지 회장인지 기사도 나오던데,
답이 안나오더라는요...성향이 극우일수는 있는데..한국여자를 성적노리개로 말하는 그런 영상을 틀다니..
저러니 나이먹으면 틀딱이란 소리를 듣는게 아닐까 합니다..저역시 저보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틀딱이란 소리 듣겠지만 ..정도라는게 있지않을까요..

태풍이 지나가구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가 심합니다~일주일만 잘버티면 좀 괜찮아지겠져
오후도 잘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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