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bar. 제주시 해안동 2077-5번지, 곧 오픈할 카페 소개
마무리 작업하는 LP바를 소개합니다.
이 바 작업하려고 의자 만드는 공부도 하고
제주도 헌 집 철거하러 다니고
부지도 보러다니고
수 년간 공들여 작업한 곳입니다.
제주시 해안동 2077-5번지,
곧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 곳입니다.
창문 시원하고 고급진 의자에서 흔들흔들^^
카페 사장님의 조각들도 자리를 잡을 것이고.
모든 인테리어를 손수 만들고 있습니다.
하수구 뚜껑 등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것을 활용한 카페~
포토존도 곳곳에 있습니다.
철근을 꼬느라 힘들었다는 문, 그 문을 나서면 한라산과 오름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앞 마당. 이 여름에 시원합니다. 곧 오픈한다 하네요. 많이 많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풍경 사이로 끼어드는 LP판의 잡음마저
낭만적 이유가 될 듯...^^
이미 글이 낭만 흠뻑입니다.
꼭 가 보고 싶네요, 궁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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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쟁이님^^ 꼭 가시기를^^
풍경이 예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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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이요.
곳곳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 곳 같습니다.
제주도 가면 꼭 찾아봐야겠네요.^^
평소 집을 짓는 작업 일정보다 길어져서 지친다고 하네요. 워낙 집 짓는 일을 좋아하는 친구인데. 가면 한 번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