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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두려움의 자루가 비워졌을 때 온다는 말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폭력은 (물질적 폭력 제외하고)

아이를 미워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폭력인거 같아요~~ 강간이 사랑이 될 수 없듯이 강제적인 것은 사랑의 이름으로 포장될 수 없는 거 같아요~~

같은 맥락에서,

나 자신이 나를 미워하거나, 나에게 어떠한 것을 강요하는 것도 폭력 같아요~~

과연 내 자신이 미워할 수 밖에 없는 미워할만한 대상인가 내 스스로가 사랑스러운 구석은 없는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내 자신을 다시 찬찬히 분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분명 사랑스러운 구석이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내 자신의 잠재력을 다 알아보지 못하고 날 바라보았던 그 눈으로 내 자신을 똑같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루는 미래의 축소판이라는 말도 남아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오늘 하루에 껴넣어라~~~

메가스포님 재해석하신 말씀도 가슴에 잘 담아두겠습니다.
언제나 나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연민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누군가가 내 자신의 잠재력을 다 알아보지 못하고 날 바라보았던 그 눈으로 내 자신을 똑같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일 것 같아요. 그것을 의식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눈도 삐딱해진 게 아닐까 하는... 제가 그랬던 것, 그런 것 같아서..ㅎㅎ

김미경님은 다양한 면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분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몇 번을 곱씹고 되뇌여도 좋은 글들이 수두룩하네요.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많이 적었는데도 옮기지 못한 내용이 많네요.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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