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렌지첼로(from위보스) & 키리모찌(from @newbijohn)

안녕하세요. 레첼킴입니다:)
어제에 이어 위보스에서 게또 했던 오렌지 첼로와 키리모찌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위보스에서 선착순으로 받았던 @tk0319님의 오렌지첼로입니다.
아기자기한 예쁜병에 담겨있습니다. 큰 오렌지필하나가 뙇 들어있습니다!
병이 작아서 다들 향수나 로션등으로 오해하신 분들이 많으 셨습니다..ㅎㅎ

크기를 가늠해 보이고자 샐리 스피커 옆에 세워보았습니다..ㅎ
얼음만 넣으면 딱 온더락 한잔으로 적당한 크기 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올려주신 마시는 방법을 참고하여 음료를 제조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후자인 칵테일 스타일로여... 다른건 없고 원액 + 스*라이트 고고!!

왠지 느낌 팍팍 내는 잔에 마셔야 할것 같아서 작년에 홍콩 부바검프에서 게또한 반짝이 잔을 꺼내보았습니다.
원액보다 사이다가 많아 보이는것은 기분탓입니댜..
죄송합니댜.. 제가 술을 알못이라 귀한술에게 몹쓸짓을 하였습니다...

번쩍번쩍 한게 먼가 힙한 느낌두 나궁.. 조으다조으다:)

요런 색들이 정신 없이 나옵니다..ㅎㅎ 생생한 느낌을 전하고자 움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에 떠있는 오렌지 껍다구가 바다위에 섬같은 느낌을 만들고 있네요!!

맛은 뭔가 과실주 같은 느낌일것 같았는데 오렌지맛는 마시면 입안에 은은히 남는것 같아요!
사이다를 좀.. 많이 탄것 같은데도 "잊지마, 나 술이야.." 할정도로 알콜이 느껴집니다.
해서 저는 한모금만 맛보고 또 바톤터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로는 뉴비존님께 받은 선착순 키리모찌를 꾸버 보았습니다..ㅋㅋ
원래 그를릴 정도로 노릇노릇 하게 굽고 싶었는데.. 자꾸 뭐가 퍽퍽 터지는 소리가 나는게 무서워서 이정도만 하는걸로..

그리고 그냥 먹음 심심하다고 하여 꿀을 뿌려 보았습니다:)
약간 느낌이.. 옛날 난로 위에 구운 떡국떡 같은 느낌입니다. 맛보 약간 비슷합니다.

겉은 바싹! 속은 촉촉! 누가 했는지 참 잘한듯:)
비쥬얼은 뭔가 구워먹는 치즈같기도 하네요!
포장 뜯었을땐 뭔가 고무 지우개 같기도 하고, 플라스틱 같기도 한데
구워지니까 떡이 된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너도 한잔 할래....?

@weboss 덕분에 즐거운 시간! 재밋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술 못해도 참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꾸벅

다음 모임을 기다리며..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