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steem]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상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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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용평 가족 여행의 마지막날인 2019년 1월 1일. 발왕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로 하고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발왕산은 봄~가을에는 등산로가 조성이 되어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12월 31일 밤 늦게까지 아이들과 떠들고 노느라 아침에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부랴부랴 채비해서 드래곤플라자로 갔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할 즈음이라 하늘이 밝아 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올라갔는지, 관광케이블카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스키장에는 아직 스키를 타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드디어 발왕산 정산에 도착했습니다. 발왕산 정상은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해가 뜨는 모습은 간신히 찍을 수 있었습니다.


발왕산에서 서쪽으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발왕산 정상에 조성되어진 작은 공원입니다. 너무 기온이 내려가 있어 핸드폰이 자꾸 꺼지는 바람에 사진은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밖은 너무 추워 실내에서 몸을 녹이고 내려가기로 했죠.

이곳에 온사람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놓은 소원카드가 걸려있는 나무입니다.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려는 사람들의 줄이 카페 안쪽까지 꽉 차있더라구요.

이렇게 포토존도 있습니다. ^^

저희 가족은 발왕산 정상을 끝으로 이번 겨울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티미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



[Tripsteem]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상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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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짱짱맨 화이팅!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너무 멋있네요~

카페는 항상 저렇게 사람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은곳이쥬~

아 그런가요?? 내려가려는 줄때문에 많은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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