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 철썩철썩 파도소리 들으며 즐기는 스파
동남아 여행을 즐기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보다 좋은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마사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럭키하게도 이번 베트남 푸꾸옥에서 2박을 했던 Ancarine Beach Resort 내에서 스파샵을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남편과 아이가 수영장에서 신나게 즐기는 동안 저 혼자 스파를 이용해보았어요.
스파샵은 리조트 가장 끝자락 해변에 위치해있는데요.
사부작 사부작 걷는 동안 자연 친화적인 푸릇푸릇함에 마사지를 받기 전부터 힐링이 되었습니다.
스파샵은 아주 심플하고 소박했어요.
베트남 마사지 (60분)
가격 : 3만원 (한화)_ 리조트 손님일 경우 20% 할인됨
창가 뷰도 이렇게 바다뷰입니다.
그동안 쪼르르 물 흐르는 인위적인 BGM을 들으며 마사지를 받곤 했는데 이곳 앙카린 리조트에서는 철썩~ 철썩~ 자연 그대로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사지를 받았어요.
제가 왠만해서 마사지를 받으며 잠드는 법이 없는데 자연이 들려주는 옹랑비치의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을 정도로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지 정보
● Ancarine Beach Resort, Cửa Dương, Phú Quốc, 끼엔장 베트남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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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다 잠드셨으면 영혼의 마사지사 만나신 거네요.ㅋㅋㅋㅋ 마사지 받다 잠들면 행운이고,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잠들 정도로 잘 하는 사람 만나면 천운이라는 얘기도 있죠.ㅋ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파도소리 들으며 스파를~~ 이곳이 천국인거지? ㅎㅎ
아~ 나두 스파!!
잠까지 들 정도였다니... 아주 편안했구나^^
오라버니 언제 한번 같이 가시죠 ㅋㅋ 아이와 가도 괜찮으시다면 ㅎㅎ
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파.. 너무 좋네요
들어가는 입구도 싱그럽습니다.
저두 파도소리 들으며 썬배드에 누워 낮잠좀자봤으면 싶어요 ㅎㅎㅎ
마사지샵으로 향하는 동안에도 푸릇푸릇한 풍경에 기분이 좋으셨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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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라해도 되겠어요
저도 다녀오고 나니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찡긋)
천국을 경험하셨네요. ㅎㅎㅎ.
와....천국이네요...최고의 휴양지. 보기만 해도 힐링 되네요
ㅋㅑ~ 최고의 힐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