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처음 가본 서울 촌놈의 부산 여행기!
지난여름 부산을 처음 가봤습니다.
사실 두 번째 방문이긴 한데 처음 갔을 때는 술에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부산에서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해운대부터 가줍니다.
해운대 처음 와본 촌놈답게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발만 담그기 감질나서 바다에도 들어가 주고ㅋㅋㅋㅋㅋ
모래사장에서 찜질도 해줍니다. (어깨랑 허벅지 디테일 보소)
잠시나마 몸짱도 되어봅니다! ㅋㅋㅋㅋㅋ
해운대 근처의 유명한 디저트 집인 카페 드 파리에도 가봤습니다!
망고가 듬뿍 올라간 가성비 창렬이었던 집이었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 인스타에 단골로 등장하는 집이기도 해요 ㅎㅎㅎㅎ
오종도의 스카이 워커에도 갔다 왔어요.
여기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엄청 무서워 보일 거 같은데... 사실 별거 없음...
그냥 부산 여기저기 다녔다고 인증하고 싶어서 올리는...
중간에 배고플 때마다 먹었던 밀면, 돼지국밥, 씨앗호떡 등등... 지금 사진첩 뒤져보니 사진 한 장 없네요...^^;;; 망...
3박 4일 동안 핫플레이스는 다 가봤는데... 술 먹고 놓친 게 많네요 ;;;
부산 여행가서 느낀 점은 바다도 맨날 볼 수 있고 인심 좋고 먹을 거 많고 회도 싱싱하고... 살기 좋다는 그런 느낌!!!
부산 거주하시는 분들 축복 받으신 듯!!!!!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저도 못 가봤어요.
해운대 사진은~ 참 멋지네요.
다른 왠만한 해외 해변에 비해도 빠지지 않는 듯? ㅎㅎㅎ
긍데...래쉬가드 만든 사람 족쳐야됨...ㅠ,ㅠ
앗 멌진 청년 이시네요.
시골촌놈 소리는 들어봣는데 서울촌놈 소리는 처음 들어 보네요.
어후...청년이라뇨 ㅎㅎㅎㅎ
마흔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마흔은 꽃띠에요.
백세 시다라서요.
사람들이 왜 해운대를 가는지 잘 모르는 경상도남자1인 ㅋㅋㅋ
부산 분들은 그 로망을 모르실수도...!!
비키니 입으신 분들도 많고...........
우와 몸짱!!
어후 몸짱이라뇨..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초딩초딩어릴적(80년대) 해운쪽에서 살았었는데... 지금 해운대 보면 완전 다른곳이죠. 해운대 앞 광장도 있어서 자전거 타고 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건물이 들어섰더라고요. 지금 해운대도 멋지고 좋지만 어릴적 해운대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예전 해운대는 잘 모르지만 지금은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긴 해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부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어렸을때만 가봐서 부산에 대한 기억이 별로없어요.
내년엔 서울촌놈인 저도 부산에 가봐야겠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네 항상 부산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못가고 있는데 요번엔 꼭 날잡아서 가야겠어요.
맛집 투어로 ~ 일정을 잡아서 흐흐흐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우와형님 몸매 좋으시네요!
남자 몸ㅇ이 저정도는 되야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참 허망한 여행이군요 ㅋㅋ
뭔가 막 더 듣고 싶은데 물을 수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앗...더 이상은 말슴드릴수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 감사합니다. 여행기중에 몸짱사진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산 여행기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여행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행기 자주 올릴께요 ^0^
부싼!! 부싼은 뭐 언제가도 좋은 것같아요.. 완전 추운겨울 빼고...ㅋㅋㅋ
겨울에도 겨울바다 보러가면 좋을거 같은데~~ 엄청 춥긴 하겠지만 ㅋㅋ
ㅋㅋㅋㅋ저는 바다를 안좋아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형님 ㅠㅠ ㅎㅎㅎ 추석 잘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