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팀] 강원도 양양 - 낙산사
지난 주말에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샀습니다. 어른은 4천원이네요. ㅎ
천년고찰 낙산사
낙산사는 671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창건 이래로 몽골 침입,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 2005년 대형 산불로 많이 파괴되었는데, 2007년에 김홍도의 『낙산사도』를 참고하여 복원했다고 합니다.
길에서 길을 묻다.
낙산사 가는 길입니다.
낙산사에는 거대한 불상 관음보살이 동해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꽃이 참 이뻐서 찍었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낙산사 카페 다래헌
낙산사에 있는 카페 다래헌입니다. 낙산사를 구경하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차, 커피, 기념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와 함께 바다를 보면서 잠깐 쉬었습니다.
의상 기념관
낙산사 의상기념관입니다.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는 한국 불교를 크게 빛낸 신라의 대표적인 고승이다. 그리고 이 땅에 화엄사상의 토대를 굳건히 세운 화엄종의 개조이다.
2015년 화재때 낙산사 동종이 이렇게 불탔다고 하네요. ㅠ
보물 제479호로 지정되었던 낙산사 동종은 조선시대 세조대왕이 낙산사에 행차하여 낙산사가 중창이 시작된 것을 기리기 위해 1469년 예종의 명에 의해 주조되었다.
현재 동종의 상태입니다. 원래 보물 479호 였는제 지금은 지정해제 되었다고 합니다. ㅠ
홍련암
안쪽까지 들어오면 홍련암에 도착합니다. 홍련암은 2015년 대형 산불 화재에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련암에서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낙산 해수욕장
바다를 보기위해 낙산사에 내려와서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동해 바다를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낙산사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오늘은 안피곤~~~ ㅎㅎ
낙산사는 어릴적 한번 가본게 다인데.... 바다는 언제 봐도 좋군요^^
오늘도 안피곤~~~!! 바다는 언제 봐도 항상 좋아요.
몇 번이나 숨을 고르고
어깨동무를 하고 달려와도
땅에 오르지 못하는 파도,
오늘도 모래밭에 이루지 못할 염원을 묻고
돌아서겠지요.
올려주신 사진 다 아름답지만
처마끝에 달린 풍경사진으로 눈이갑니다.
저하고 눈이 마주쳤거든요.
jjy님 덕분에 파도가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습니다.
땅에 올라오고 싶어도 올라오지 못하는 파도.
손끝으로 모래에 흔적만 남기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네요.
오~~~ 거리가 좀 멀긴 했겠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겠네요~~~~ ㅎㅎ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아웅 좋은거... 아이들 보자.. 한 5년 더키우면 우리도 좀 애들 두고 떠날수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사진도 굳이네요!! 폰카인데 이정도 인건가요~?
거리는 멀었지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동해 바다를 보고나니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애들이 더 크면 애들 두고 단둘이서 여행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해야지요.
그리고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라서 카메라 성능이 좋음. ㅋㅋㅋ
매번 놀러 갈때마다 애들만 챙기다 보니.. 이제 슬... 좀 여유롭게 둘이서 여행가고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군요~~ ㅎㅎㅎ
갠녁시.. 으흠.. 서브폰으로 안드로이드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ㅎㅎㅎㅎ 다른분 글 읽어보니 블록체인 내장 지갑으로 Steemconnect 바로 로긴 되는거 보고!! 오 이거다!! 싶긴 한데..... 돈이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