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베트남 여행 - 호이안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호이안 2박 3일 중 벌써 마지막 날 아침의 기록입니다(늘 그렇듯 여행 사진기에요^^).
다시 찾은 올드타운에는 이른 아침부터 상점들이 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저 부엉이 가방은 베트남 쇼핑 리스트 중 하나라고 하네요(왜인지 이해는 잘...).
아오자이는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며칠 입으려고 사는게 좀 아까워서 말았는데 다녀오고 나니 좀 아쉽더라구요~
올드타운 내에는 그림을 파는 상점이 많아서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들고 갈 수만 있으면 사고 싶은 예쁜 그림도 있었구요.
일본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심지어 날씨도 정말 좋죠^^
자전거를 빌려타고 올드타운 안을 쭉 돌아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몸치라 혹시 모를 부딪힘이 무서워서 시도하지 못했지만, 조금 여유로운 아침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아요.
원색의 아오자이와 노란 건물이 잘 어울리죠^^
특별한 목적지가 없어서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걸어다녔습니다. 무거워도 카메라를 챙겼어야 했나 싶게 너무 예쁜 동네였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틈틈히 수분 보충도 하면서 다녔습니다. 수분 보충엔 역시 맥주 흐흣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지 정보
● 베트남 꽝남 성 Hội An, Minh An, 호이안 올드타운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전 지금 호이안 올드타운이 젤 그리워요 ^-^ 다낭은 생각도 안나고요 ㅋㅋㅋ
호이안 구시가지 그립네요 ㅎ같은 곳을 갔다왔는데 어찌 사진은 이리도 다를까요 ㅠㅠ
날씨가 정말좋았군요^^
잘보구가요~~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노랑건물은 마치 광고 보는 것 같습니다.!ㅋ 자전거도 빌려주나요???(와우!) 앞으로도 많이 많이 여행기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사진 잘 찍으시네요.
전부 너무 분위기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특히 노란 담 배경으로 자전거 지나가는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D
정말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여기 오래있다 와야겠어요
아오자이??도 하나 사입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림은 액자가 되있는건가요?
하나 사고 싶네요~
호이안 구시가지는 정말 분위기가 예쁜곳인것 같아요. ^^
아오자이 입고 베트남 모자 농을 쓰고 걸어보면
색다른 추억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전 못입을듯 하네요. ㅠㅠㅋ
(날씬해야 입을 수 있는 아오자이...ㅎㅎ)
아오자이? 는 구매해서 여기 돌아오면 언제입....
ㅎ..
마지막 음료 하나는 코코낫인가요?
사진의 색감이 ㅎㅎㅎ
베트남여행기 볼때마다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
agee00님 편안한밤되세요^^
그림을 파는 상점이 특이하네요 전혀 그림파는 곳 같이 안 생겼어요~~
핸드폰으로도 이정도인데 카메라면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