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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팔스

PALS, A village near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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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촬영한 제 힐링프로그램 [윤식당]이
방송이 끝나가네요. 마지막 영업일이 끝났더라구요.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 한국의맛을 알렸던 윤식당.
여행에서 유명한 대도시도 참 멋지지만
이름모를 작은 마을에 들려 그곳의 일상에 빠져보는것도
정말 좋은여행입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만 된다면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스페인의 작은 마을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에 위치한 팔스(PALS)입니다.

Even the big city famous for traveling is really nice,
And I don't know if you can stop by a small town
and get into the daily life of one. It's a great trip.

PALS, A village near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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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투어(빨간바지투어)상품을 이용해서
근교여행을 다녀왔어요. 편하게 운전해주시는 차량을 타고 달렸습니다.

여기 투어진행하시는 분들은 빨간바지를 입고오십니다.ㅋ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의 촬영지였던 지로나에도 들렀다가
다시 간곳이 더 작은 성곽마을인 팔스 였습니다.

작은 마을이 돌담길을 두른것처럼 성곽에 둘러 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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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작은 광장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 비수기여서 그런지
정말 관광객도 없고 아주 조용해서 마을을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관광객이 너무 없어서 점심시간때 문을 연 레스토랑이 ...
2곳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그곳에서 인생빠에야를 먹고 왔지요!
이건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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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녹슨 작은 시계간판도 어디서나 PALS라고 적혀있는 문양도
참 소박하고 예쁜 마을이었답니다. 정말 여기서 하루만 자고 가고 싶었어요.
하루 쉬면서 하늘보고 성벽길 걷고 작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다음 스페인 여행하면 꼭 실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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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스의 모든 건물들은 노란빛을 띄는 돌로 만들어져있는데
그래서인지 마을이 정말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노란벽돌과 초록나무들이 가득했던 조용한 마을.
저는 팔스를 그렇게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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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려놓은 여행기는 많아지는데 끝맺음을 못하고
또 스페인 여행기를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저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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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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