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 현지 레스토랑 "Senza"에서 이문화체험

in #ta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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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현지 레스토랑 "Senza"에서 그들 음식으로 이문화체험을 제대로 했어요.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식사를 하루에 5번 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저녁은 21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저희는 이문화탐방을 위해 저녁 8시 40분경 이 현지식당에 예약없이 방문했어요. 약 10여분 웨이팅 하고 메인홀이 아닌 서브홀로 테이블을 배정 받았네요.

이문화 체험 요약

졸면서 식사했어요..ㅋㅋㅋ
음식나오는 간격이 너무 길어요. 조금 과장해서 애기 하면 주문 메뉴 1개 먹고 졸고, 다시 나오면 먹고 졸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면 대략 23시가 돼 가더군요. ㅋㅋㅋ

혹시나 스페인 세비야에서 이문화체험 한다면 낮잠 주무시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식당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이날 저희는 2만 3,000보 나올정도로 스페인광장 등 세비야 곳곳을 걸어다녔습니다. 이러니 누적된 피로에 식사도중에 먹고 졸고 먹고 졸고 안할 수가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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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 식당입구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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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4인기준)입니다.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 옮기기가 좀 부담스럽네요. 참고로 "세비야" 물가는 "바로셀로나"보다 저렴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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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올때마다 그 비쥬얼과 냄새에 감탄하며 환호성과 함께 인증샷 찍고 맛나게 먹습니다. 음식 다 먹으면 졸음이 밀려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짭니다. 나중에 유튜브에서 본 애기지만 "이곳에서는 주문전에 소금을 적게 넣어 달라고 꼭 애기해야 된다."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짜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은 그냥 남겼답니다.

그러나 재료 신선도 등은 완존 엄지척입니다.

피자
치즈의 쫄깃함에 음식 나오자마자 개눈감추듯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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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이 또한 전투모드로 금세 클리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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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비쥴얼이 끝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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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이거 완전 소금수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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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
이거 기억에 오래 남아요. 거기서 이거 봤다고 국내 맥주집서 이거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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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식으로 스페인 저녁을 즐기고자 한다면 꼭 낮잠 자고 가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맛집정보

Se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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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e San Pablo, 31, 41001 Sevilla, 스페인


[스페인 세비야] 현지 레스토랑 "Senza"에서 이문화체험](https://kr.tasteem.io/post/30441)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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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추억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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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Calle San Pablo, 31, 41001 Sevilla, 스페인]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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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parkname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식사를 5끼나? 헐~ 전 처음 알았네요!! 먹기위해 사는 나라같군요^^
파스타 비쥬얼 대박이네요!! 저게 랍스터인가요? 저것만 먹고싶네요~ ㅎㅎ

법적인 오침시간도 있었데요. 그로인해 나라재정어려워 몇해전 그것은 폐지했다고 하네요. 잼난 나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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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맛은 어덜지 정말 궁금하네요^^:

하나같이 모두 맛있어 보입니다~
특히 피자~ㅎㅎㅎ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샹그리아는 처음 봅니다 ^^
너무 맛있어서 팩에 든거 하나 사왔었어요 ㅋ;

피자 너무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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