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집 명동교자
서울에서 초중고를 나왔지만 명동은 대학생이 되어서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외국인들 한국인들이 북적대는 명동은 당시엔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 시절 자주가던 맛집 명동교자를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추억의 맛집은 변한게 없네요. 메뉴도 그대로고 선불제도 여전합니다. 칼국수에 만두하나 주문해봅니다. 아 이 진짜 칼국수 맛은 언제먹어도 최곱니다. 김치도 마늘 가득합니다. 이 진한 마늘향이 그리웠네요.
순싹해버리고 칼국수 면도 추가로 넣어서 다 먹었습니다. 면 공짜로 주는거 20년만에 처음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칼국수에도 만두가 들어가서 별도로 꼭 주문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아쉬운마음에 주문한 만두도 너무 맛있습니다.
코로나로 명동이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빨리 극복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주소
맛집정보
명동교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저도 명동에 갈때마다 반드시 들르는 곳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kbaek81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가까이 있으면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이집 국수는 최고입니다.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