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 음식점, 어머님의 인심? 아니 사랑
배고픔, 배고픔을 참지 못한 난 집 근처에 있는 조그만 음식점에 간다
내가 좋아하는 제육볶음과 뼈해장국을 파는 ,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맛도 내 입맛에 맞아서 요즘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다보니 자주 들리는 곳이다
요즘같이 추운날엔 뼈해장국을 자주 찾는거 같다
이집은 주문하는 음식에 따라 반찬이 다르다
하지만 요놈들은 기본찬으로 모든 메뉴에 따라 나온다.
양파, 고추 된장 ㅋ
된장에 찍어먹는 양파맛은 왠지 모르는 중독성이 있다
뼈해장국은 팔팔끓어 나오는데 막 엄청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이아이는 6000원짜리 뼈해장국이다
6000원 값어치 이상을 한다 ㅎㅎ
최근에 갔을때는 식당 아주머님이 김이 들어간 계란말이도 주셨다
내가 다소 불쌍해 보였을라나? 오후3시에 츄리닝 입고 혼밥하는.. 뭐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다, 공감!
여기에 동생이랑 같이 밥먹을때 시키는 제육볶음~
역시 무난한 맛♡
이 집은 바깥에서 볼땐 건물이 지저분해 보이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하다
그리고 노부모가 운영하시는데
정말로 친절하시고 밥도 많이 퍼주신다
내가 소개하고 싶은 이번주 맛집,
이집은 그 자격을 충분히 갗우고 있다
맛집정보
24시청진동해장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