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in #story7 years ago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F. 게리 그레이빈
출연 디젤(도미닉 토레토),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샤를리즈 테론(사이퍼)

분노의 질주.jpg

2017 .04.12 개봉에 개봉한 136분짜리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최강의 리더 최악의 적이 되다!
마침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리더 ‘도미닉’과 멤버들. 그러던 어느 날, 멤버들은 도미닉이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한때 팀을 모두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까지 영입해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 도미닉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두게 된다.

분노의 질주 포스터.jpg
분노의 질주는 홀수 해 마다 나오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벌써 8번째 시즌이라니 시간 참 빠른것 같다. 벌써 8번째 시리즈이지만 재미, 흥행, 규모는 오히려 더 커져가는 듯 하다. 팀의 리더가 팀을 배신했다? 뭐지 이렇고 보러갔다. 배신한 도미닉과 함께하는 이는 테러리스트 사이퍼 정말 너무 아름다운 배우가 해서 미워할 수가 없었다. 이블 퀸 이후 두 번째 악역인 것 같은데 9편이 이 배우 때문에 더 기대되는 듯하다! 약간 끝이 불분명하게 끝났지만 이는 다음 편을 만들고 또 상상하는 재미를 주기 위함인 듯하다. 7편까지 함께 하던 폴 워커가 4년전 죽고 나니 영화에서 그의 빈자리가 자꾸만 느껴졌다.. 그래도 감독과 다른 배우들이 그의 자리를 조금씩 채워가려는 모습이 보여서 보기 좋았던 것 같다.
전편들에 비해 코믹한 면이 더 보였던 ‘더 익스트림’ 민머리의 맨날 서로 으르렁 거리는 홉스와 데카드 쇼 말로 싸우는데 두 명의 코믹스러움을 보며 웃는 것도 사이퍼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는 것 말고 다른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역시 분노의 질주 하면 차를 빼놓을 순 없지 레이싱 씬은 정말 예술이였다. 차가 발달하고 진화해가며 점점 더 발전해가는 질주 액션 빙판길을 달리는 슈퍼카와 잠수함의 조합 신박했다. 매번 더욱 발전하는 레이싱 액션 씬은 매번 기대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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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post :)

엄청난 시리즈물이라 할수 있죠 이영화를 보고 운전을 하면 안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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