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지 않을 거라면 교회 그만 다녀라.

in steemchurch •  2 months ago

필자의 칼럼의 제목이 맘이 들지 않는 교인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교회에서 귀를 간질이는 덕담과 위로, 격려와 축복만을 들어왔기에, 필자의 말투가 곱게 들릴 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신앙행위는 시간낭비, 돈 낭비, 에너지 낭비가 아닌가? 그래서 필자가 친절하게(?) 조언해 드린 이유이다. 물론 필자의 조언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 드물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하고 싶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위의 구절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찾아오시는 줄을 잘 말해주고 있다. 전심으로 자신에게 마음을 향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네 교인들은 그렇게 하나님께 마음을 향하고 있는가? 물론 필자의 질문에 못 마땅한 표정을 짓겠지만, 자신이 그렇지 않았노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이도 드물 것이다. 전심으로 마음이 가 있는 사람이라면, 놀라운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증명해보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은 성경에 없는 듯 서둘러 덮어버리고 있는 우리네 교인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성경에 허투루 쓰인 말씀이 단 하나라도 있겠는가? 그러므로 당신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지 않는 이유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마음을 향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중에는 전심으로 향하는 마음이 무엇이냐고 묻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7,38)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습3:14)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1:12~14)

위의 세 구절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전심으로 기뻐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임재를 전심으로 요청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향하고 있는가? 거의 대부분의 우리네 교인들은 종교적인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거나 십일조를 드리며,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것으로 천국의 자격을 확신하며 이땅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축복을 받아 성공하고 부자가 될 것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그게 전심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것인가? 아니다. 그래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사는 이들이 태반이다. 그러나 교회지도자들은 성경대로 가르치지도 않으며 그런 행동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어쨌든 당신네 교회의 지도자가 성경대로 가르치든지 아니든지 간에, 당신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신을 향하는 자를 찾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성령의 내주를 요청하는 기도를 하고 있으며, 날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찬양하고 있으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어야 한다. 이중에서 당신은 한가지라고 하려고 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천국은 당신의 몫이 아니며, 하나님은 당신이 세상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실 것이 틀림없다. 아니라고?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기지 않을 거라고? 오홋, 그런가?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무엇인가? 위에서 말씀드린 종교의식에 참석하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거라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요일5:2)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2:3~5)

당신은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잘 알고 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톡 집어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계명이란,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순종하고 지키라고 명령하신 모든 말씀과 권면, 예수님의 명령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대대로 내려오는 교회의 관행적인 종교의식에 참석하고 목사들이 권면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겠냐면서 처음부터 순종하고 지킬 생각조차 없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지 않는 이유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당신이 교회에서 어떻게 배워왔든지 간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자들은 죄다 지옥의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선포하고 계시다. 이는 하나님의 계명을 경멸하고 멸시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든지, 성경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교묘하게 비틀어버린 사람의 말을 듣든지 간에, 오래지 않아 심판대 앞에 서면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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