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mikyung님의 social-Innovator] 스팀잇을 통해 파생될 수 있는 미래 직업, 제 3세계에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백

in #social-innovato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크루즈에 탄지 4일째 입니다.
사실, 이곳에서의 일상은 매일 비슷합니다
기항지를 내려 구경을 하고, 두어시간 걸으면 힘이 들어 기항지 여행을 포기하기 시작하며,
배로 다시 돌아오는 길엔 보안검사를 위해 수십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배로 돌아오면 부모님은 피곤하셔서 낮잠은 주무십니다. 그 시간에 저는 잠시 인터넷을 하거나, 배 구석구석을 탐험하거나,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5시 30분이 되면 저녁만찬에 참가해야 하는데요, 말끔히 옷을 입고가야하기 때문에 5시가 되면 샤워를 합니다. 그러면 5시 30분에, 5층에 위치한 웨이브라는 정찬레스토랑에 갑니다. 정찬레스토랑에서 정찬을 즐기면 뮤지컬 감상을 하기 시작합니다. 뮤지컬은 매일 3번의 공연이 있으며, 첫 공연은 7시 15분 입니다. 공연이 끝나면 대략 8시 15분쯤 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수영을 하던지, 밥을 먹던지, 시간을 떼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시가 되면 스팀잇을 하기 시작합니다.

social-innovator은 사회 혁신가 입니다.

이 단순한 일정 속에서, 이상하게 social-innovator에 관한 아이디어를 생각합니다.
놀라운 것은 많은 생각이 떠올르고, 떠오른 생각은 메모장에 적어둡니다.

하지만 사실 현실은 냉담합니다. social-innovator에 관련된 글을 쓴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의 격차가 왜 생기는지 알아도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론들을 알아도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매달 2만원씩 기부를해도 세상을 변하지 않습니다.
과학기술은 발전해 가는데, 삶의 질이 나아진다고 하는데, 이 세상은 어떤가요?

변화는 작은 곳에서부터 일어난다고 합니다. 나비효과라는 것, 튀니지의 아랍의 봄 혁명, 이런것들이 예시이겠지요. 모든 변화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잘 준비하고, 연구하면 기대성과를 얻을 수 있는 변화는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냉담하게도 현재까진 제가 바꿀 수 있는 것,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제 생각을 몇마디 끄적이는게 전부겠지요.

생각을 해봣습니다.

실제 내가 저 일을 할 용기가 있을까?, 나를 희생하고 남을 위해 살 수 있을까?
내가 쓰는 이 글들을 실천할 수 있을까? 남을 위해 못먹고, 못입고, 헌신하며 살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절때 그렇게 살기 싫습니다. 간접적으로 도와주고 싶지, 나를 헌신하면서 까지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싶지 않습니다. 적어도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맞다! 나는 지금당장 그렇게 살고싶다 라고 하는게 저를 속이는 일이겠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바뀐마음을 갖기까지 수년이, 수십년이 걸리거나 아니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세상의 변화를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페이스북에 제가 좋아하시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일전에 메세지로 스팀잇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100원으로 병원을짓고, 학교를 짓고, 남을 위해 헌신적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의 글을 보면 그렇게 보입니다. 매번 100원을 구걸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100원들이 모여 학교가되었습니다.

멋있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저는 아직 이럴 용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위기를 맞이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신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합니다. 저희아버지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술을 마시다가 앞사람이 탁상에 내리친 소주잔의 파편이 눈에 박혔습니다. 그 야밤에 병원을 돌아다녔지만, 누구하나도 수술을 해주겠다는 의사가 없었다고 합니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자포자기하며 병원들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의 선고실명 이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했는데, 눈알의 함몰을 막기 위해 파편을 제거하는 것이었지, 손상된 눈은 다시 돌아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 아버지는 모태신앙이셨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아부지의 말을 들어보면, 그 당시 신을 찾았다고 합니다. 한번만 날 살려주면, 내 모든것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수술 후 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의 삶은 완전히 바꼇습니다. 방황이 끝나고, 가정에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제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촌형도 같은 케이스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막내여서 사촌형,누나들이 나이가 꽤 많습니다. 신장이 망가져 이식이 필요했습니다. 형수가 이식을 해줬습니다. 사실 이형이 그때 무슨생각을 했나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의 삶은 변화하였습니다.

@leemikyung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두번이나 죽을뻔한 위기를 맞이하였고, 일전엔 상사에서 일하신 적이 있으시다고, 하지만 @leemikyung님은 현재 다른일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내 삶을 살기보단 남을 위한삶을 살기 원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마 @leemikyung님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이야기는 모르지만, 캄보디아랑 태국은 꽤 가깝기 때문에, 언젠간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준비는 안되있는 것 같습니다. 이 청춘,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기 보단,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이기적인생각입니다. 크게 한대 얻어맞고 정신 차릴 것 같지만, 아직 변할용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봉사하고 돕고싶습니다. 직접적으로 말고, 간접적으로는 돕고 싶습니다. 언젠간 더 큰 용기가 생기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결론은 아직까지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오늘은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다, 서론을 조금 길게 썻습니다.
이번 글에선 스팀잇을 통해 파생될 수 있는 미래 직업제 3국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혁신적인 스팀잇! 장점/ 단점

이미 여러번 글을 통해 말씀드린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의 활용가치는 실로 무궁무진 합니다. 스팀잇에선 글을 쓰면서 수익이 창출 가능하나, 이 과정 속에서 수익창출을 도와준 제 3자 모두가 경제적 가치 손실 없이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팀잇의 구조는 글을 올릴 수록 더 많은 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코인의 갯수판매를 하지 않는이상 줄어들지 않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잇을 통해 많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의 스팀파워가Purchasing Power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지속적인 스팀과 스팀달러의 가격변동으로 수입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점이 단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래 스팀잇을 통해 생겨날 수 있는 새로운 직업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도 생각을 해봤고, 작가라는 직업도 생각해 봤습니다. 어제 오늘 고민 끝에 몇가지 가능성 있는직업을 더 생각해 봤는데요, 지금부터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업 설명에 앞서..'

  • 한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스팀잇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지, 그 이유는 바로 중개수수료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스팀잇은 사실 상 1:1 거래가 가능 한 곳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를 해야 하지만, 중개수수료없이 얼마든지 거래가 가능한 곳입니다. 물건을 사고팔수도, 일을 수주할 수도, 일을 찾을수도, 인터넷만 있는 공간이면 많은 일거리들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국의 upwork라는 큰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온라인으로 일거리를 중개해주는 사이트 입니다. 내가 급하게 번역가를 필요로 한다! 그러면 번역가를 찾고, 번역가에게 번역의뢰를하고,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단! upwork는 많은 수수료를 떼갑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스팀잇은 무궁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티미언 번역가 (Steemian Translator)

일전의 @clayop님이 에픽스 백서 번역 의뢰 관련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번역이 끝나고 꽤 많은 스팀을 보상으로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스팀의 가치가 낮았을 수도 있는데, 현재 가치로 보면 정말 큰 가치임을 보고 꽤 놀랐습니다. 모든 일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지만, 스팀잇엔 다행히도 명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더 오랫동안 스팀잇을 하고, 기여를 했다면 더 큰 명성을 얻을 수 있겠죠. 명성이 작더라도, 스팀잇자체가 투명성이 보장 된 공간이기 때문에 충분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번역가들은 꽤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무적인 번역, 간단한 번역, 번역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jupal2는 현재 준 번역가 입니다. 사실 번역가에 준번역가, 제대로된 번역가가 있으리라 싶지만, 일한 기간을 따지면 아직 준 번역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계적인 번역회사가 몇 곳이 있는데, 번역가들은 보통 이런 곳에서 일을 수주받아 진행을 합니다.

보통 글자당 얼마씩 해서 번역가를 산정을 하는데, 그 금액이 적습니다. 아마 들으시면 깜짝 놀라 실 겁니다. 하지만 번역을 완성하기 까지 수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합니다. 시간투자없이 번역작업이 완료 될 수 없으니까요. upwork라는 웹사이트에도 수많은 번역일들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upwork에서 약 20%이상의 수수료를 떼어 갑니다. 중개수수료로 말이죠. 그렇기에 스팀잇은 무궁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은 프로젝트부터 큰 프로젝트까지, 아마 프리랜서들에겐 꿈의 플랫폼 같은 곳이겠지요.

환전 업

현재 @krexhcnage 님은 독보적으로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 펀딩을 하시기도 하고, 스팀/달러를 현금으로 무료로 송금해주시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에 환전업소가 있으므로, 스팀잇에도 충분히 환전업소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시각각 스팀/달러의 가치가 변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환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사실상 블록트레이드를 통해 환전을 하는 것 보단, 비트렉스나, 폴로틱스를 통해 환전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이러한 일을 바탕으로 환전업소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거래가 너무 투명한 나머지 환전업자분들이 기피 하실 수도 있겠네요.

신뢰중개업

인터넷에서 상품을 구매하다 보면 에스크로중개업자가분명 존재합니다.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할때도 안전거래를 하려면 별도로 중개업자를 거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스팀잇에서도 신뢰를 위한 중개업자가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거래와 거래 사이에 안정성을 위해 일정 금액을 디파짓으로 보관해준다음, 거래가 완료되면 잔액을 송금해주는 기능을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거래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도 해봅니다.

쇼핑몰

사실 상 스팀잇에서 개인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를 종종 본적이 있습니다. 스팀달러/스팀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인데, 이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건은 의류, 식품, 상품권, 등등등이 될 수 있고, 판매상품에 일정한 금액을 명시하면, 송금 기능을 통해 거래가 완료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판매상품은 게시글을 쓰면서 올릴 수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팀잇을 통해 1人 쇼핑몰이 탄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행 플래너

여행플래너또한 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하는 날짜최고의 가격으로 여행루트를 선정해주고 일정한 금액을 받는 직업이 가능 할 것이라 봅니다. 바쁜 요즘시대에 해외여행을 계획할 시간이 많이들 없으실 것 같은데요, 항공권, 숙박, 등을 대신 예약해주고 대가를 받는 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스팀잇에 많은 여행전문가들이 계시는데요, 이들에게 실시간 조언도 얻을 수 있고, 최고의 장소를, 최고의 시간에, 최고의 타이밍으로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무료로도 가능하구요!

디자이너

사실상 upwork라는 곳엔 많은 카테고리의 일이 있습니다. 특히, 스팀잇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디자인을 해주거나, 디자인 제품을 생산해서 스팀잇을 통해 판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도의 오프라인 샾을 만들지 않아도, 이곳을 통해 생산, 거래, 배송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NGO

NGO 같은 경우는 스팀잇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 고질적인 펀딩 방법을 떠나, 새로운 방법으로 펀딩을 진행 할 수 있고, 펀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후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존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투명성을 강조해, 더 많은 펀드레이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NGO는 기업형 NGO가 아닌 1인 NGO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스팀잇공감소통이 중요한 곳이므로 이것을 활용하면 충분히 펀디레이징이 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

스팀잇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계십니다. 의사, 변호사, 디자이너, 영업, 번역가, 해외거주자, 여행가, 기자,작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많으신데요, 이러한특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 3국에서의 일자리 창출 (제안)

일전의 독일 스팀잇 모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여러번 적은 적이 있지만, 어느 한 분은 제 3세계국가 (필리핀, 아프리카)에 보팅을 준다고 했습니다. 일정한 보팅을 주면, 그 사람들에겐 생계 유지가 가능한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어떤 마을은 스팀잇을 통해 아이들의 교복을 사기도, 기반시설을 짓기도 했다고 하는데, 참 획기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필리핀과 아프리카국가들에게 보팅을 줬을까요? 왜 캄보디아는 아니었고, 아체는 아니었고, 미얀마는 아니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쓰여진 좋은 컨텐츠, 그런 곳에 보팅을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곳에선 소통이 중요하니까요.

@leemikyung님은 현재 캄보디아에 무료영어교실을 지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것으로 압니다. 영어라는 것이 아이들의 꿈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해주며, 더 많은 기회들을 맞이 할 수 있게 도와줄것이라는 확신이 저도 있습니다. 제가 방콕에서 다녔던 국제학교도 빈민가에 있는 아이들 몇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영어교육을 시켜주었고, 이들은 모두 현재 외국에서도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라는 것이 이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준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사회조차도 죽도록 영어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이들 나라에선 더 큰 자산이 되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컴퓨터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시대는 인터넷컴퓨터만 있으면 충분히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대니까요. 삼성에서 일전에 말했듯이 동남아에 많은 돈을 투입해 컴퓨터를 지원해주고 이습니다. 삼성의 프로젝트엔 분명한 의도가 항상 존재합니다. 앞으로 동남아 시장에 보험업이 떠오를 것이라 본 후, 매년 모 대학교 보험계리사 학과에 전액 장학금 학생들을 선발해 무료로 지원해줍니다. 이처럼 컴퓨터보급도 의도가 존재하겠지요. 저는 컴퓨터 교육이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팀잇뿐만 아니라, 현시대에선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Steem이라는 스팀잇 어플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 검색을 들어가면 #아체라는 태그가 맨 위에 보입니다. 그리고 수천개의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본인들의 언어 (Jawi)로 글을 적지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아무래도 스팀잇이 그들의 삶의 중요한 수입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순간 발전한 과학기술이 실질적인 삶의 질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죠.

캄보디아의 최저 일급은 태국보다 더 낮다고 생각을 합니다. 태국이 일급 1만원인 것을 고려했을때, 캄보디아는 약 5천원 수준일 수도 있겠죠. 스팀잇은 그들의 더 나은 삶을위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최근 예측되는 문제점은 스팀/달러의 가격변동때문에 일정한 수입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스팀적금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는 몇년 단위의 장기프로젝트가 되야하며, 많은분들의 후원이 필요 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스팀잇 자체가 지출없이 후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은일이라면 발벗고 꼭 나서주실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적금이 만료되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아직까지 스스로 스팀잇속에서 자립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아체 글도 보면, 아주 소수의 글들만 보팅을 받고, 나머지 글들은 보팅을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커뮤니티는 아마 더 작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각국에서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 글당 (2.5불) 만 찍혀도, 그들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되겠죠. 아니, 분명 그럴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마 @virus707님이 진행하시는 짱짱맨태그같은 것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정기후원같은 이미지라고 할까요..?)

분명 스팀잇은 그들에게, 우리모두에게 큰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련 코인기반의 웹사이트가 나온다면, 더 큰 기회가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그들이 먼저자본을 알기보단 미래자산인 교육을 받길 원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선택하신 것이겠지요. 이 이야기는 저도 궁금합니다. 어떤 목적과 비전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하셨는지, 어떤 기대를 하시는지,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떤 경과가 있는지, 그들의 삶과 @leemikyung님이 좀 더 궁금해집니다.

현재 인터넷 사정이 여유롭지 못해, 자주 못찾아뵙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 시간이되면, 팔로우 업 하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좀더 고심해보겠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분명히, (스팀잇은)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이곳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저에게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회적문제인식됨으로써 사회에 (작은) 변화가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social-innovator 프로젝트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출근길 화이팅입니다.

토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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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큭 정말 그렇게 살수 있다면 삶이 업그레이드 될 듯 ㅠ

점점 현실이 될 것 처럼 보입니다
SMT가 진짜 현실이 되면, 더욱 가능해지겠죠
지금도 솔직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 이런 프로젝트를 위해선 체계적인 준비가 되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오 스티밋에서 창출되는 미래가치는 생각못해봤는데 대단하십니다ㅎㅎ왠지 생각해보면 더있을것같은데 저도 더 생각해볼게요!!

에이 스마티컴님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죠ㅠㅠ 근데 확실한건! 스팀잇엔 큰 잠재력이 있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점점 발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역시 브양님 포스팅은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아! 하기도 하고.. ^^
아버님이 좋아지신 것도 기적같은 일이네요, 쾌차 하셔서 여행도 다니시고~
근데,,, 크루즈 여행의 일상을 보니,, 예전엔 막연히 좋을것 같았었지만 왠지 ㅋㅋㅋ 저는 피곤해서 못할수도.. 그래도 한번 쯤은 경험해 봐야겠죠? ^^

감사합니다^^!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다니, 어깨가 들썩들썩 합니다!
아부지는 사실 수술 직후에 바로 회복을 하셨습니다. 처음엔 뿌옇게 보이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기적적으로 완전 회복을 하셨는데요, 지금은 너무 팔팔하시다못해 기가 넘치고 넘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크루즈라는게 저도 이번에 다시 느낀게,
힘든것 같습니다 ㅠㅠ
꼭연인, 친구들과 타시길 바라고
기항지는 몇개정도는 스킵하고 배에서 쭉 쉬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기항지나갔다 돌아와서 밥먹고 뭐하고하면 너무 바쁜 것 같아요 ㅠㅠ
오히려 더 피곤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여유있는 여행을 해야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꼭 경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추!

좋은글이네요! 좋은 아이디어가 넘쳐납니다. 저로서는 디자이너 로서, 그리고 스스로의 컨텐츠를 확보하기에 스팀잇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외에 소설가, 아티스트, 고민상담소, 해외이민 상담등 글로 그림으로 할수있는 무궁무진한 일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재능과 경험 나눔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이글이 널리 퍼지면 좋겠다는 이유로 삼종셋트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맞습니다. 스팀잇에는 무궁한 가능성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스스로 하고자 하면 되는 그런 공간일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예시도 어떻게 디자인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느냐에 따라 성공가능성이 보이구요! 디자이너시라니! 정말 멋지십니다^^ !
이곳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다 좋은 내용이라 머라 할 말이 ....^^

스팀잇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어떻게 적용하여 모두가 조금더 나은 생활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항상 대두되는 일자리 문제 관련해서는 스팀잇을 통해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social-innovator이란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 생각이 생각을 낳고, 또 생각이 다른 생각을 낳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팀잇과 같은 가상화폐 플랫폼은, 제 3세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활용한 그곳의 인프라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우와~너무 좋은 정보들 감사드려요.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스팀잇을 통해서 실현될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네요.
크루즈 여행하시는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 많이 얻으시기 바래요. 인간은 노동할때 보다 생각할때 사실 더 많은 가치를 얻는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그게 바로 재화로 안 보여서 그렇지..

여담이긴 하지만, 사회 봉사에 관한건데요,, 전 사회봉사도 분명 큰 돈을 벌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질거라고 믿어요. 100원으로 저렇게 큰일을 하시는 분은 100원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잘 아시겠죠. P2P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이제는 인류애 가득한 일들이 최고의 비지니스사업으로 성장할거라고 전 믿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빨강버튼을 누르면 천만원을 드립니다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천년(?)인가 라는 시간을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보내야 하는데요,
혼자보내고, 배도안고프고, 잠도안자고, 그런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다채우면 모든 기억은 다 사라지구요,
영상에선 한 남자가 이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사는 것을 보여줍니다
처음엔 인간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자, 철학적으로 변하고, 세상의 모든 진리를 통달한다 그러더라구요, 이곳에서도 시간이 많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론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하고, 재미잇게 생각하고, 적고잇씁니다^^!

그나저나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인류 사회의 발전에, 이러한 p2p 시스템이 큰 몫을 할 것으로 봅니다
적어도, 그 기로에 스팀잇은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구요!

좋은 밤 보내세요^^!

21세기엔 정말 멋진 철학자들이 대거 출현할거 같애요. 그럼 이로 인해 사회 다방면에 꽃들이 피어날거구 인류는 한 발짝 더 멋지게 발돋움을 하겠죠. 르네상스시대 이후에 천재들이 많이 나타났다잖아요. 종이와 인쇄술의 영향이 독보적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는 그것보다 더 빨리 지식과 정보가 전달되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 그 결과물도 한 세기가 걸리는게 아니라 10년? 정도로 보면 될거 같은데요. 아무쪼록 '전쟁'으로 뭔가를 하려는 멍청한 지도자들만 없으면 인류는 퇴보없이 전진할걸로 보여요.

어쩌면 이렇게 글을 잘 쓸수가 있죠 ^^
1_500.gif

키야! @euni님께 칭찬받으니 진짜 기분이 좋네요^^!
멋진사진까지도! 이런사진은 어디서 구하시는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와우, 한줄한줄 장인정신으로 고민을 적어주셨네요. 천천히 곱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쿠쿠님~!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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