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변산
꼬일 대로 꼬여버린 빡센(?) 인생, 더 꼬이기 시작했다!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는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과거사들은
하나, 둘 떠오르고 한 시라도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에게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꼬여들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주인공 학수는 욕망과 좌절로 굶주린 이빨을 드러내며 일상 속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자신에 대한
진실 된 시선을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공유하고 열광한다.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이 미래의
안정된 삶을 위해 고향에서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거나, 자신의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나기도 하고, 아르바이트하며 빠듯한 생활을 이어가는
햇볕도 들지 않는 고시원에서 번미의 밤을 보내는 시대의 평범한
청춘의 모습과 닮아있다.
학수 또한 래퍼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떠나 편의점,
발렛 파킹 등의 아르바이트로 치열한 일상을 보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은 포기하지 않는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짝사랑, 첫사랑 그리고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친구들, 서로의 관계 속에서 얽힌
감정들까지 현실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들의 추억과도 조우한다.
내 고향은 폐항,
내 고향은 가난해서 보여줄 건 노을 밖에 없네...
그 가난했던 고향,
남들 앞에서 사투리 나올까봐 말도 줄이고 어떻게 해서라도 멀어지고
싶었던 고향에서 허기진 유폐된 꿈과 울분을 개펄에서 뒹굴며 털어내고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어서 뜨겁고 아름다운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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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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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
재미있을거 같네요
쇼미더머니도 즐겨보는데 ㅎㅎ
왠지 흥미진진할거 같아요
이거 보신분들이 다 좋다고 하던데...
청춘의 한 페이지^^
누구나 청춘이라는 이름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건너며 성인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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