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2번 접는 스마트폰 출시 전쟁을 보고.....

in #sct4 years ago (edited)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에서 폴드폰을 출시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불과 20년 전만 해도 지금에 일어나는 일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옛날 사람인 저로써는

1990년대 후반에 PCS를 쓰면서 소위 벽돌 폰을 가지고 다녔었지요. 조그만한 액정에 전화 걸기와 SMS가 가능한 것이 다였습니다.

하지만, 공중전화를 가서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자체가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2000년도 초반 MMS와 컬러 액정을 가진 휴대폰이 나왔었고, 벨소리도 64폴리에서 128폴리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SKT의 JUNE 등이 나오고 돌아가는 카메라 폰도 나오기 시작했었지요. 당시 휴대폰 가격은 50만원이 Max였었지요.

(이런 이야기하니 진짜 옛날 사람이군요...ㅎㅎ)

2000년 후반에는 WCDMA라는 3G 폰이 나오면서, 영상통화라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ㅎ


지금 이동통신에서 획기적인 변화는 아마도 LTE가 제공되면서 바뀐 것 같은데요.

이때부터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이라는 단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휴대폰 제조사들도 고 Display 액정과 넓은 화면 등을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그 선두에는 애플의 아이폰이 앞장 선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 제조사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각각의 노력을 통해 지금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업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서비스의 질 차이를 잘 모르겠으나, 5G가 되면서 제조사들의 또다른 변화와 경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넓어지는 화면을 보완하기 위해 폴드폰이 나오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상상만 하던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10년 뒤에는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식별장치를 들고 다니면, 다양한 패널과 디바이스를 통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연결 시대가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때는 아마 그러겠죠??

"예전에는 통화하거나 동영상을 보려고 휴대폰이라는 것을 들고 다닌 적이 있었어."라고 말이죠....

세상의 변화는 참으로 빠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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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폰을 접엇고
엘지는 폰사업을 접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LG전자에서 MC사업부에 있었던 저로써는 마음이 아프군요.... ㅠㅠ

전 4년 전부터 폰 욕심이 없어졌어요.ㅎㅎ
그래서 4년째 같은 폰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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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저는 하는 일때문에 신제품을 가끔씩 쓰네요. ^^;;

PCS아~~ 저도 그세대 입니다. 우리부대 병장 제대할때 선물이 PCS 일년후 제가 제대할때 kt핸드폰 을~!
초연결시대 곧 올것같아요. 숨을 거두기전 우주시대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대선물이 좋으셨네요. ^^ 한 10년만 지나도 지금보다 많이 바뀌어있을듯요.

벽돌폰도 나름 최신 사장님폰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연하지요. 당시는 쉽게 구입할 수 있었던 폰이 아니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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