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부족해.

in #sct4 years ago (edited)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들입니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경복궁 단청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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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한국 건축의 정수를 담고 있는 궁궐(경복궁 근정전, 광화문, 경회루)을 케이스와 연필 겉면에 재현하며 단청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습니다.

한복을 입은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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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의 발목 부분은 저고리의 깃과 동정의 형태로, 스니커즈의 끈은 저고리의 고름처럼 매듭을 지어 묶는 형태로 디자인하여 한복의 유려한 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이 스니커즈는 디자인이나 색감이 넘 맘에 드네요.

훈민정음 토스트 스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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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많은 특혜가 주어져서 그런지 작품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네요.

이런 수상작들이 모두 상품화 되어서 관광상품으로 많이 활용되면 좋을텐데 그런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수상 따로 상품화 따로인건지.

수상작 정보
-- 이 곳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연도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이 많이 고생하는 시대입니다.
일자리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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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라고 하더니 확실히 문과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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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전화기'의 인기가 좋을만 하군요.

우리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취직이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젊은이들 어떤 면으로는 안됐습니다.
( 많은 것을 누리고 살긴 합니다만.)

여러분은 주위에서 일자리 부족 현상을 피부로 느끼시나요?
만약 가까운 누군가가 오년이상 구직활동을 하는데 잘 안될 경우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나요?
(공무원이나 대기업만 바라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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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밖에 방법이 없다ㅜㅜ

로또...ㅠㅠ

저 스니커즈는 한복이랑 입으면 잘 어울리겠네요^^
훈민정음 토스트 스탬프는 게스트하우스같은데 놓으면 좋겠습니다^^

곰돌이가 @hodolbak님의 소중한 댓글에 $0.034을 보팅해서 $0.008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6949번 $84.065을 보팅해서 $92.702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곰돌이가 @gomdory님의 소중한 댓글에 시세변동을 감안하여 $0.009을 보팅해서 $0.033을 지켜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6984번 $84.734을 보팅해서 $93.503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오.. 그러네요.
게스트하우스에 딱이겠네요.
아쉽게도 판매는 안하는 듯합니다.
(투자자가 없는듯)

예체능도 ㅜㅜ 취업이 ㅜㅜ
5년이나 취업할동을 한다는건 심하네요
때려서라도 취직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작품들이 대박입니다! 외국 친구들한테 보여주니 난리네요. ㅎㅎ 리스팀 좀 해두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수상작 정보
-- 이 곳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연도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년이상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면... 어디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하는게 시급해 보입니다...

사회 분위기가 공무원이나 대기업 아니면 살기 힘들다고 강요하는 것 같은데...

주위를 둘러보면 충분히 괜찮은 일자리가 많고, 본인이 노력하면 좋은 곳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공무원이나 대기업만 바라고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어쨌든 파이팅!!!

저도 작은 일자리라도 먼저 경험하는 게 좋을듯한데
부모가 밀어주는 경우라면 계속 하더라구요.

주위에서 사회에 나오는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대체로 편하고 깨끗하고 여유있는 일을 원하는데, 그런 일들은 경쟁도 심하고 자리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장기간 원하는 곳을 목표로만 취업에 도전하는 지인이 있다면, 그 곳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일을 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먼저 만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막상 자녀 일이면 또 포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조금 눈을 낮추어 일을 하는게 어때 하고 말하고 싶어요
요즘은 정말 취직이 어려워요
심지어 알바 자리도 없더라고요
진짜 갈수록 더 심해질 듯 해서 걱정됩니다.

그러게요. 갈수록 심해지는 듯합니다.

우와~돈주고 사고싶은 작품들이 많네요.
5년이상 구직활동을 한다는건 어딘가 부족함이나 간절함이 없이 느껴집니다. 5년이상씩 구직을 지원해주는 무엇인가가 (누구인가)있다고도 생각이 들구요. 지원이 계속되는 한 구직 활동도 계속되겠지요.

지원이 있으니 계속 하겠죠?
맞는 말씀이십니다.

주위의 일자리 부족현상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취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다들 금방 취직을 합니다. 그리고 눈높이를 낮추면 더 빨리 취직합니다. 옆에서 볼때는 적당한 눈높인데 본인은 낮췄다고 하죠. 오래도록 취직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노력도 안하고 눈 높이도 높습니다.
한쪽에선 일자리가 없다고 하고 다른쪽에선 어렵고 힘들어서 선택하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결국 쉽고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직업들이 많이 없어서 취업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누군가가 오년이상 구직활동을 하는데 잘 안될 경우 현재 하는대로 열심히 살라고 하겠습니다. 5년동안 구직활동을 해도 살수 있을 정도면 집이 왠만큼 사니까 그렇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집에 돈 있는 놀면서 까먹는 것이 경제 흐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눈높이 낮추는게 힘든가봅니다.
아마 일 이년 더 해보고 안되면 낮추겠죠?
부모가 아닌 이상 뭐라고 말하기도 곤란하고^^;;;

작은회사만 20년쯤 다녀보니, 큰회사에 목숨걸고 가야함을 깨닫습니다. 공무원을 하든가, 대기업을 가든가 둘중 하나 못할 거면 그냥 기술이나 배우라고 말하고 싶네요.

기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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