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서비스 개발사인 '슈퍼블록(SUPERBLOKE)'. 맨체스터시티와 파트너십 체결하다.

블록체인 산업이 발전되면서, 이제는 블록체인이란 단어를 IT 분야에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 유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또 다른 분야에 대한 도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새로운 분야에 블록체인이 접해질 지 궁금증을 자아날 때, 스포츠와 결합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서비스 개발사인 '슈퍼블록(SUPERBLOKE)'인데, 올해 1월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슈퍼블록과 관련된 소식은 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도 않았음에도 다양한 소식을 전해오고 있을만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보여집니다.

• SUPERBLOKE Site : https://superbloke.io/

•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슈퍼블록, 두나무앤파트너스 투자 유치 / 2019. 1. 30. 기사

• 슈퍼블록, “스포츠팬 위한 블록체인 컬렉션 게임 개발” / 2019. 2. 12. 기사

• "응원하는 축구 선수 토큰으로 블록체인 게임 시장 노크" / 2019. 2. 12. 기사

• 축구스타 수집 디앱 'FC슈퍼스타즈' 오픈 베타 시작 / 2019. 6. 12. 기사

사실 그동안은 몰랐던 기업이었는데, 최근 들려온 맨체스터시티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으로 인해, 슈퍼블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스포츠 서비스를 개발했다면,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 수 없었겠지만, 맨체스터시티와 같은 유명하고, 자본력이 강한 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었습니다.

• 블록체인 기반 슈퍼블록, 맨체스터시티 FC와 파트너십 체결 / 2019. 8. 7. 기사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블록은 한국의 맨체스터시티 팬들에게 축구 스타의 카드 수집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그동안 블록체인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축구에만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조차 블록체인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만드는 좋은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번 파트너십은 슈퍼블록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소식으로, 앞으로 슈퍼블록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 슈퍼블록은 생소한 기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마침 9월에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9월 개최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의 주요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5일 공개되었는데, 그 중에 슈퍼블록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블록체인 서비스 II : 게임, 의료, 콘텐츠'라는 세션으로 슈퍼블록의 장용숙 대표가 준비했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최종 프로그램 및 라인업 공개 / 2019. 8. 5. 기사

하루가 멀다하고,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끊임없이 들리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비롯하여, 블록체인과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셀럽들도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셀럽 : 유명인 Celebrity 의 줄임말.

우리에게 추억으로 남아있는 축구선수 다비드 트레제게 역시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다비드 트레제게, 축구와 블록체인에 대해 말하다

이제는 그 누가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사로서 발표를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블록체인이 가진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실생활에 블록체인이 적용될 것은 기정사실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블록체인에 대해 알게 되고,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을 항상 만날 수 있는 날 또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실로 볼 때, 우리가 암호화폐를 통해, 수익을 냈든, 손해를 봤든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빨리 블록체인을 접했다는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점을 가지고 블록체인 산업에 잘 적응하여, 미래를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