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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World of Photography Contest〕│Friday│ Portrait Photography #1 ─ "A Chef of Paris"
고민하는 사이에 우리는 그를 지나쳐 가고 말았다. 몇 걸음 못 가서 결국 언니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선 뒤돌아가 그의 앞에 섰다.
"안녕하세요, 정말 미안하지만 당신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인생에 한번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면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내게 사진 훈련은 '용기'와 관련되어 있다.
ㅠ.ㅠ 리리님의 모험은 항상 감동적입니다ㅠㅠㅠㅠ
근데
주방 출신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앞치마까지 두르고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울랄라!
오-오-!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여서 뭔가 잘못된 게 있을 줄 몰랐어요..! 울랄라!
그나저나 주방 출신이시라니...!
'토랙스 키친' 기다려도 될까요 :-) 헤헤
헉! 저와 똑같은 잔소리를 하신 분이 계시네요 :D
엥 그러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