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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밑의 짧은 글 때문인가요
뭔가 아련하네요...

ㅋㅋㅋ 너무 아련 ㅠㅠ

YOU AND I ....박봄

며칠 전 어느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걸 듣고 누가 리메이크했나 찾아봤는데 없네요. 그냥 원곡이었나 봅니다. 지금 들어도 세련됐다는...

박봄 목소리가 참 좋아요~ 언제 들어요~

우와 진짜 이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정말 좋아했던 노랜데 .. ㅜ

이때 박봄이 노래 참 잘 했는데...ㅠ

이때 박봄은 얼굴이 멀쩡했는데 ㅠㅠ

저도 사실 그 말을 하고 싶었지만ㅋㅋㅋ

박 봄이 부르는 노래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예요. 사진에서 오는 그 느낌이 노래로 인하여 저에게 박제되는 느낌입니다. 김작가님 한국에서 좋은시간 보내시고 계시길 바래요...

블록체인에도 박제되고 북키퍼님 가슴에도 박제되고... 좋은 시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Tonight 그대의 두 눈에 그 미소 뒤에
날 위해 감춰왔던 아픔이 보여요

박봄의 얼굴도 떠나갔네요...효리누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아 준기형도.

슬프네요. 그래서 관계는 늘 가볍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지만...

이 곳 어디예요 ? 노을이 참 아름다워요 :)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워서 무서울 정도...!

프랑스 중서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에 해당하는 역사를 가진 곳이죠. 지리적인 특징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하늘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양 화가들이 그린 비현실적인 하늘이 사실은 현실적인 그림이었구나 하는 걸 알게 해 줬지요.

가슴이 아려오는 문구네요.
사진도 너무 멋져요.

저도 아이스크림 '아시나요' 를 자주 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슈퍼에서 잘 안팔더라구요.
있을때 먹을걸..

아시나요 알아요. ^^

빵또아가 침범하는 세상에 아시나요를 아시다니.. !!!

둘 다 아는데 뭘 더 자주 먹었는진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

아시나요가 아마 중간에 판매를 안해서 대부분 빵또아를 많이 드셨을겁니다. ㅋㅋㅋ

언제 마트 가서 찾아볼게요. 아시나요님을 생각하며 아시나요를...

저는 아시나요를 더 많이 먹었네요.
빵또아는 먹었나 가물거립니다.

아시나요님 대문 보고 알았음...

그건 아재 인증이에요~

미국 조용한 산골 마을에 살던 시절, 집 앞에서 본 노을과, 새벽의 연보라빛 하늘, 봄날 저녁의 라일락 향기 등을 맡으며 그런 생각을 했어요. 지금 이 순간을 꼭 기억해야겠다. 반드시 내 깊숙한 곳에 기억해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꺼내볼 수 있게. 그 곳을 떠나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그 때의 향기와 모습은 가물거리고, 그렇게 간절히 간직하고 싶었던 풍경과 순간이 있었다는 사실만 선명히 남아요. 그래도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쏭블리님의 묘사를 들으니 20년을 살았던 서울의 고향집이 생각납니다. 중고딩 시절 매일 옥상에 올라가 노을을 보곤 했죠. 특히 봄날의 라일락 향기와 한밤의 서늘한 공기를 통해 전해지던 여름날의 아카시아 향기가 기억나네요.

노을이 너무 예쁘네요. 높은 아파트 살때는 가끔 봤는데 저층의 그늘로 이사온 후로는 도통 못 보고 사네요. 아 사라진 내 조망권~

조망권이라는 단어에서 확 다가옵니다. 한국의 정서가...

이렇게 하면 널 가질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왜 이대사가 떠오르는걸까요? 뜬금없이 ...

아주 뜬금없진 않은 듯합니다. 우리가 하는 행위는 대개 목적지향적이니까요. 잘못된 방법인 줄 모를 때가 많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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