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알림] 새 친구, ORBS와 나

in #orbs6 years ago

안녕하세요, goldenman 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이 되겠네요.

많은 분들의 과도한 응원에 힘입어 Komodoplatform의 한국 앰배서더를 맡은지 벌써 다음 달이면 1년이 되네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짧지 않은 시간이 휙~ 지나가는 듯 합니다.
역시 블록체인 세상은 7배속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2017년 초,
울 안방 호랭이님 몰래 군것질거리 용돈 10만원으로
잠도 못자며 마음 졸이며 차트만 눈이 빨개져라 쳐다보던 코린이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러다가 만난 "나 자신",
그리고 코인들...
그 중에 왜 하필 Komodoplatform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하나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고 해야할까요.

나 자신의 편안한 잠을 위해 뒤적거려보니 적어도 스캠은 아니구나 알게되고,
현실직업인 개발자의 정신으로 파보다 보니 이것저것 버그도 많이 리포팅하고,
다른 한국분들에게 뜻하지 않게 도움도 드렸던 것들이 좋게 작용해서,

지금의 골든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흘러오던 크립토 생활에 인연이 쌓이고, 경험이 쌓이면서,
또 하나의 인연을 우연찮게 건너건너 지나다가 또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코모도 덕분에 여차저차 알게된 분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프로젝트.

일단 분류되기로는 코모도와 같은 "인프라", "플랫폼"... 오호라?!

코모도 이후로 새로 이렇게 들여다보기는 참 오랜만이었고,
적어도 스캠은 아닌 친구로 보이고,
코모도처럼 한국에 아직 알려지기 전이라 코모도에서 제가 그리했듯이,
이 프로젝트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
새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모도 커뮤니티와 코모도 팀에게는 진작에 알렸지만,
스팀잇에 포스팅하려니 좀 뒤늦은 미안함이 밀려오네요 ㅎㅎㅎ

8월에 당장 팀에 합류하고,
바로 blockfesta 2018과 CryptoNight등 행사를 치르느라 참 경황이 없었습니다.

아, 그래서 어떤 프로젝트냐고요?

Komodo와 경쟁자이면서도 동반자일 수 있는 재밌는 프로젝트에요.

이름은 제목에 적어놨듯이,

"ORBS" 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번엔 코모도처럼 혼자는 아니구요! 함께하는 팀원들도 있어요 +_+

차차 자세한 개인적인 감상과 뒷얘기들은 하나씩 여기 제 공간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코모도와 비교글, 코모도와는 또 다른 ORBS(옵스)만의 매력은 무엇인지등등 기대해주세요 ^^

그렇다고 제 애증의 코인 코모도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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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에어드랍 받았던 코인이네요. ㅎㅎ^^;;

앗, blockfesta 에 오셨었나봐요 ㅋㅋㅋ

앗! 응원합니다!

다람지님 감사드려요! 힘이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셨군요.
옵스!
이 소식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 옵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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