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십이신 - 헤파이스토스

in NutBox5 years ago

어제 밤에 스팀이랑 스달 달리길래 엄청 좋아했는데 비트 형님의 기침 한방에 나가리가 되어버리네요... ㅠㅠㅠ 그래도 결국 호재도 많고 우상향할거라 믿어의심치않아 현장가러 스팀 구매해서 임대 추가했습니다 스팀 피넛 가즈아~~

올림푸스 십이신 - 헤파이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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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헤파이스토스는 헤라가 남성의 도움 없이 혼자 낳은 아들이다. 헤라는 남편인 제우스가 혼자서 아테나를 낳자 화가 나서 자신도 혼자 낳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설에 따르면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사실 아테나는 제우스가 상대 여성 없이 혼자서 낳은 것은 아니다. 제우스는 첫 번째 아내였던 메티스를 임신시킨 뒤 그녀가 낳는 자식이 자신을 권좌에서 쫓아내리라는 예언을 피하기 위해 임신한 메티스를 통째로 집어 삼켜버렸다. 그리고 얼마 뒤 두통이 너무 심해지자 헤파이스토스에게 부탁하여 머리를 쪼개고 아테나를 세상에 나오게 했던 것이다. 하지만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머리를 쪼개고 아테나를 세상에 나오게 했다는 신화는 헤라가 홀로 낳았다는 헤시오도스의 신화와 명백히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절름발이가 된 헤파이스토스

헤라는 아들 헤파이스토스를 낳은 뒤 아기가 너무 작고 못생긴데다 시끄럽게 울어대자 올림포스 꼭대기에서 아래로 던져버렸다. 아기는 하루 종일 추락하여 바다에 떨어졌는데, 이 때문에 절름발이가 되었다고 한다.
어린 헤파이스토스는 바다의 님페인 테티스와 에우리노메에게 구조되어 해저의 동굴에서 9년 동안 그녀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이때 그는 대장간 기술과 금속세공술을 배워 자신을 길러준 테티스와 에우리노메에게 아름다운 장신구들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다른 설에 따르면 헤파이스토스를 절름발이로 만든 것은 헤라가 아니라 제우스라고 한다(혹은 헤파이스토스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각각 한 번씩 모두 두 번 하늘에서 내던져지는 벌을 받았다고도 한다). 헤라와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의 박해 문제로 말다툼을 할 때 헤파이스토스가 어머니 편을 들자 제우스가 화가 나서 하늘에서 던져버렸다는 것이다.
헤파이스토스는 하루 종일 추락하여 렘노스 섬에 떨어졌고, 섬에 살고 있던 신티에스 족(렘노스로 이주해온 트라키아인들)에게 구조되어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그 후로 다리를 절룩거리게 되었다. 헤파이스토스는 답례로 섬사람들에게 금속세공술을 가르쳐주고 그 섬의 수호신이 되었다. 렘노스 섬은 지금도 금속세공술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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