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허켄스 의 생의 2번째 인생에 갈채를 보낸다.

미세 먼지가 또기승을 부린다 .

해는 비취지만 시야가 부옇게 보이니

머리 또한 안개 낀듯 맑지않아 흐느적거리며

졸다가 꿈결 같이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유튜브에서

흘러나왔다.내가 학생 시절 무척이나좋아 하던 노래라

정신이 번쩍 들어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어떤 늙은 서양 남자가 유럽 어느 도시 상가 주변 광장에서

모자를 벗어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이 유튜브에서

나오고 있었다. 노래솜씨가 유명 성악가 수준이라

길가던 사람들이 가득 운집 하였고 아기들을 앞세워

모자에 돈을 넣는사람 직접 돈을 넣는사람도 많았다.

노래가 끝나니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나중에보니 우리나라 김호중이 고등학생시절

노래하는 영상을 그를 가르친 서수용 선생님이

유튜브에 올림으로써 스타킹에 서 노래 할수 있었고

그때 부른 넷슨도르마가 고등학생으로 부르기 어려운

아리아 였지만 멋지게 불러재껴

고딩 파바로티란 별명을 얻었듯이 이남자가

길거리에서 부른 노래가 유튜브에 올라

스타킹과 같은 푸로에 참가한 모양 이다.

멋지게 넷슨 도르마를 불렀다

멋지게 불러 재낀 오페라 아리아에 심사원

전원이 갈체를 보냈고 청중들은 기립 박수를

하였다. 심사원이 그에게 직업이 무어냐 물으니

32년간 제빵사로 일 했는데 2년전에 해고 되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노라고 했다.

심사원이 당신은 지금부터 제빵사가 아니라

음악가다 라고 말했다.

그사람의 이름은 마틴 허켄스

그후로는 성악가로서 세계여러곳 을 다니며

노래 부르며 바쁜 생활 하고있는 모양이다.

오늘 기분이 다운된상태 였는데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부르는 어느 서양남자의 생의 두번째 삶을 들여다

보게 됐고 박수를 치며 내기분도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