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검증] 오늘은 금요일, 밥하기 싫은날~!!

in #muksteem7 years ago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밥하기 싫은날~!!" 그렇다고 당장 나가서 먹을 수 도 없는날 입니다. 다행이도 조금 일찍 퇴근 했습니다. 게다가~게다가~게다가 ㅎㅎㅎㅎ 냉동실에, 이 뿌듯한 녀석이 저를 반겨 줍니다.

최근에 마트에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오뚜기 피자" 입니다. 지난 주말에 마트가는 길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세일을 한 마트가 잘못입니다. 정가가 6,900인가 인데, 4,890원에 팔면 사야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평소에 피자나 햄버거 등 인스턴트를 싫어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즐겨먹거나 하지도 않기에.. (괜히 제가 먹으면 아이도 주게 될 것이 걱정되어 아예 저도 안갑니다. ^^) 정말 먹고 싶으면, 가끔 집앞에 있는 도미노피자에서 방문포장 하거나 마트 갔을 떄, 조각피자로 하나씩 사먹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먹스팀으로 만나게 되었던 내용이 있었기에, 검증도 해볼겸 상자에 있는 설명대로 조리해 봅니다.
700W 7~8분, 1000W 6분 정도 입니다. 아는 분들을 잘 알지만, 렌지의 와트수를 적혀 있는게 잘 와닿지 않습니다. 보통 렌지만 되는 것은 700W으로 생각하시면 보통 무방하며, 광파오픈 같이 기능이 다양하고 좀 덩치 큰것은 1000W 이상으로 보시도 됩니다. (가장 정확한건, 제품 메뉴얼을~ 꼭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구입처 / 구입가

  • 통탄이마트 / 할인하여 4,980원..

  • 위치 :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앙로 376

음식사진

렌지에 돌려 봅니다~ 혹시 모르니 권장시간 보다 30초 작은 5분 30초로 돌렸습니다.

접시가 엄청 뜨겁습니다. 조심..조심.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좋습니다~ 2만원짜리 3만원짜리 비주얼이 아니라고, 실망해 하시면 안됩니다. 5천원도 안되는 피자인데.. ^^; 그쵸?!

집에 혹시 피자 짜르는 칼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 없으시죠??? 스스로 위안삼으며 주방가위로 큼직큼직, 손가락 다 데이며 잘라봅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반찬이 없어도, 맛있는 특별한 요리가 없어도 저는 사실 집밥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치만 매일 집밥만 먹는 아이에게 ~ 밥하기 싫은 날의 선물로, "냉동피자"를 드리밀다니.. ㅠㅠ 아이에게는 미안한 한끼지만, ^^; 덕분에, 저녁은 때웠습니다. ^^;

총평

어렴풋이 기억나는 한 10~15년 전의 조각냉동피자보다는 맛있습니다. (당시는 수입제품이었는듯 한데,, 브랜드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아주 맛있는 피자가 식었을때, 그것을 다시 데워 먹는것과 비교 하면, 솔찍히 잘 모르겠습니다. 오븐에 조리한것과 전자렌지에 조리한 것에도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너무 기대를 했었는지, 방금 조리한 피자의 맛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피자스쿨인가? 피자마루인가? 중소체인 규모의 만원 이하의 피자들(대신 즉석조리한) 보다도, 상대적인 맛은 덜 하지 싶습니다.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 그래도 싹싹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블랙올리브를 싫어 하니, 아이도 아빠를 따라 합니다. ㅠㅠ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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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대비 원가는 조금 비싼감이 있는거 같고~
할인가격이니 딱 괜찮은거같네요 ㅎㅎ
저도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는데 조만간 도전해봐야겠네요! : )

아니.. 피자의 꽃은 블랙 올리브인데...... 개인적으로 어릴적 먹어봤던 냉동피자의 맛을 잊을 수 없는데, 꼭 사서 먹스팀검증에 대한 검증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훌륭한데요~~!!올리브 맛있고 몸에도 좋은데 저걸 빼시다니...ㅠ

저도 먹어봣습니다. 생각보다 굿~~👍🏼👍🏼 오늘 저녁 퇴근중인데. 된장찌게 거리 사가지고 가려구요. 만날 아내가 먼저 밥차려 넣는데 오늘은 제가 ~~ 그런데 사실 라면 끓여 막고 싶은게 함정 ㅎㅎㅎ

갓뚜기는 닥추입니다

저두 올리브는 안먹는데!!

넹? 넵..ㅋㅋ

포스팅 보다가 제글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이게 밀가루맛이 좀 많이 나지요? 그래도 대충 한끼 떼울만 합니다. 근데 진짜 싸게 사셨네요 ^^

저도 간식거리로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

아 오뚜기 피자가 인기군요.. 비쥬얼은 참 맛이 괜찮아 보이네요..
간단하게 피자 생각날때 한번씩 먹을 만 한 듯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렌지가 없어서 ㅠㅠ
가격이 상당히 싸군요 ㅎㅎ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후라이펜에 구워먹으면 안되겠죠?ㅋㅋ

와 오뚜기 피자를 드셔보셨군요~~ 비주얼도 훌륭한데요 저도 주말에 꼭 사먹어 봐야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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