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in #momscafe5 months ago

딸램 쉬는 월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당면을 삶고 전날 볶아 놓은 야채와 고기를 버물버물 ~
간을 보고 또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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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달고 조금 더 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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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넉넉하겠지요~
딸램과 시부 병실을 들어서니 두분이 나란히 누워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손녀~아니 예상하지 못한 손녀를 보시더니 얼마나 반가워 하시는지~
활짝 웃으시며 이런 저런 야기를 하시는데 입원하기 전 좋았던 모습이 보이네요
입원 닷새만에 환한 모습을 뵙네요
시엄닌 맛나게 잡채를 드시는데 시부께선 조금 ~
잡채가 시부에겐 안좋은 음식인데 워낙 좋아하시니까~아니 담당쌤이 뭐든 드시게 하라했다니 만들어 간 것인데 조금 드시니 속마음은 편안하더군요
냉장고에 세개를 넣으며 울시엄니 이거 다 드시면 당분간 잡채 생각 안나시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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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나와 한 달에 한번 진료 받는 딸램 치과에 왔어요
오늘은 무서운 기둥 두개 추가입니다
두어시간 뒤에 점심을 먹으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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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혼밥은 간짜장입니다
이런 이런 자장면이 훨 낫다는 ~
다음엔 뭐로 먹을까? 계속 면이 땡기니 ㅠㅠ
그리곤 물리치료~
으악~
이틀에 한번씩 꾸준히 받아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만지는 곳마다 아프니~
그만 받으면 안되나~자꾸 꾀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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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몸이 아프실만도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