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병의 이야기(25)

<최후의 보루 영천전투 수기>
심호은의 수기를 이어 갑니다. 이번에는 당시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느냐 무너지느냐 절체절명의 영천전투입니다.

1. 전투 상황
1950.09.01-09.20까지 영천전투는 피아가 최후로 막판 결전장이였다. 북한군이 불시에 남침 선제공격으로 일제히 삼팔선을 돌파하여 파죽지세로 남하 하였다. 밀리고 밀려서 아군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국가의 운명이 걸린 최후의 보루로 부산에 이르는 지근거리인 영천전선까지 이르렀다.

인민군은 낙동강 방향을 주공으로 삼고 병력을 총동원하여 집중 총공세로 공격하였다. 아군은 유엔군과 합세하여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하여 완강하고 맹렬한 결투, 생사의 결단으로 저지, 격퇴하며 방어선을 사수하였다. 적은 섬멸상태에 이르자 안 되겠다 싶어 주공을 바꾸어서 조공쪽을 주공으로 하여 1950년 09월 05일 새벽에 인민군 제15사단장(박성철, 후일에 북한 총리) 주축으로 증강된 5개 연대와 전차를 앞세우고 영천에 집중공세를 퍼 부어 점령하고 부산방향으로 직진 공격하며 밀고 내려오자 아군 제8사단을 주축으로 제6사단, 제7사단과 미군 부대 등 증강한 부대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 정면과 좌우를 방어와 공격으로 대치,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었다. 그야말로 국가는 누란의 위기 였다.

2. 명령
경북 신녕전투에서 적을 무참하게 포격중에 관측하고 있는 나에게 무전(SCR-300)으로 명령이 내렸다. "관측장교 중위 심호은은 지금 즉시 아군 제19연대(연대장 대령 김익렬, 육사1기) 제1대대(대대장 중령 허영우, 육사5기)를 긴급히 지원하라"는 명령이다. 제7연대 제2대대 목표를 목하 포사격으로 적 고지를 탈환 하고 있을 무렵 무전명령이 떨어져 즉시 하산하였다.

그리고 포대장님을 찾아가서 "제7연대를 바꾸는 것입니까?"라고 문의하였다. "제19연대는 A포대 관측장교가 있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더니 이봐 물론 있어 A포대 (포대장 대위 김장근, 육사6기)는 관측장교 소위 이병찬(육사9기)이 제19연대 제2대대를 계속지원 하고 있어, 이번일은 또 다른 작전계획으로 적의 진지 안으로 관측장교가 깊숙이 들어가서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임무를 위해서 제6사단장과 제19연대장이 직접 심중위를 선발 한 거야. 내명도 아니고 대대장님이 추천한 명령이야, 관측반만 특파하는 것이다. 너의 오달진 기개와 신통한 관측에 달렸어! 심중위는 명포수로 소문났어! 지원부대는 변동이 없으니 어서 가라고 재촉한다. 나는 갸우뚱 하면서 처음인 제19연대로 향하여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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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greentree, this is a gripping account of the 영천전투! 심호은's 수기 really brings the desperate situation of the 낙동강 방어선 to life. The way you detail the battle's context, from the 인민군's initial advance to the shifting strategies and the deployment of key figures, is incredibly informative.

The personal narrative of receiving the urgent order to support the 19th Regiment adds a powerful human element to the historical context. The tension of the moment, the dialogue with the 포대장, and the emphasis on 심중위's skills really pull the reader in.

This post is a fantastic blend of historical detail and personal experience. It offers a unique window into a pivotal moment in Korean history. I'm eager to read the next installment! For those interested in history and compelling storytelling, this is a must-read! What are your thoughts on the significance of this battle, everyone? Let's discuss!

🎉 Congrat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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