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60일의 시작. 01. 갑자일

in #kr-writing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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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을 환갑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60을 기준으로 순환한다. 60년이 돌아오듯, 1년도 60일씩 6번 순환한다.

배운 지식이 동양에서는 명리학(사주), 서양으론 수비학(타로)가 있다.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하루에 하나씩 60일간 명리학에 관한 글을 써 볼 계획이다.

갑자를 한 단어로 표현하라면, "이상을 꿈꾸는 사람"이다.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 연월일시에 따라, 각 일간에 따라 다 달라지지만, 갑자의 시선은 늘 현실 너머, 지금의 성과를 넘어선 위를 바라본다.

갑이라는 글자에 이상이 붙는 건, 그 다음 날에 해당하는 을에는 현실, 실속이라는 단어가 붙기 때문이다. 이상과 현실의 두 가지 키워드를 갑과 을이라는 단어가 선점하고 있다.

갑목의 허세와 을목의 촌스러움.

갑목의 스타일과 을목의 실속.

개성(튀는 모습)과 실리(드러나지 않음)의 차이이다.

갑자일주로 최근 Hot한 인물은 무한도전 조세호이다. 시간을 모르기에, 여섯글자로 추정해보면, 조세호는 불의 기운이 없다. 연예계에 있으려면 뜨거운 불이나, 수의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조세호는 10년마다 찾아오는 대운에서도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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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임의적으로 진시로 넣었다.

그래도 끈기의 힘으로 오랜 시간 무명의 설움을 견뎌냈다.

35부터 찾아오는 20년간의 인성 대운을 지혜롭게 잘 넘기길 바란다. 유재석과 서로 합이 좋으니, 잘 적응해낼 거라 생각한다.

《강헌의 명리 2》 갑자 편(68p)을 보면,

갑자는 자수가 수이고 정인이기 때문에 말과 행동 이전에 생각을 먼저 하고, 측은지심이 있다. 인성이 과다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갑목의 정인의 자수는 자기의 자존심을 지키는 근거가 되므로 공과 사가 분명함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갑자 간지의 조합을 가진 사람들은 높은 지위에 오르기는 힘들지만 한 번 오르면 잘 내려오지 않는다.

조세호 역시 무한도전에 자리를 잡았으니 오래 버티면서 사랑받기를 바란다.

Tip. 순발력, 리액션이 중요한 예능에서, 정인의 기운이 강하면 한 번 더 고민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뜨고나면 오만하고 거만해 보일 수 있지만, 성실하고 두루 사람들을 신경쓰는 마음은 갑자가 가장 사려깊다. 그 마음을 타인이 알 수 있게 좀 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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