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몇몇 강연들

다음주는 양자정보 관련 주라고 한다.

강연은 여기 에서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생중계를 한다고 한다. 학술대회 (국내 + 국제) speaker 들을 보니 물리학+전기전자 + 등등 짬뽕 되어 있는 듯 싶다. 어떤 분야는 제목에 qubit 이란 말이 들어가서 그냥 쓰인 건가? quautm matter, quantum photonics, qubit ....

작년부터 올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구인 관련 메일이 엄청 왔다. 아무래도 생긴지 얼마 안됬고 또 국가기관에서 이 쪽 분야를 밀어주고 있어서 이런저런 메일링 리스트에 내가 포함되어 있나 보다. 주변에 양자정보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친구가 꽤 있긴 한데 나는 솔직히 이 분야에 별 관심이 없다.

물리, 화학, 신소재, 전기전자, 심지어 컴퓨터 공학 까지 요즘 쫌 만 뭐하면 다 양자란 말이 쓰인다. 학회 세션만 봐도 quantum research network .... ㅋㅋㅋㅋㅋㅋ

steemit 에서도 예전 한참 스팀이 잘 나갈 때 양자정보 관련 과학 글을 소개하던 분도 있었는데 그 친구도 여전히 양자정보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려나?

사실 이 양자정보주간 관련 소개 메일 보다 자율 주행 관련 강의가 더 신경쓰인다. (아무래도 이 쪽 전공한 친구들이 더 많다)

여기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사전 질문도 받는다. 유튜브 생중계를 하고 저녁 시간 때라 아마 야근 하면 야근 하면서 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여러 가입된 외국 메일링 리스트에서도 학회 및 school 을 개최한다고 전단지 뿌리듯이 메일이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