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 할까?
2~3년 부터 생각했던 방향이 하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반대하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그 방향을 한번 진지하게 가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그리고 거의 결심한 단계였다.
최근에 지금 내가 가고 있던 그 방향에서 나에게 이런 저런 오퍼가 들어왔다. 같이 한번 일을 해보자는 오퍼가 들어왔다. 사실 굉장히 좋은 오퍼이긴 하다. 정식 오퍼는 아니지만 다른 루트를 통해 추측해보면 나를 고용할 것이라는 늬앙스가 강한 것 같다.
사실 나에게 만나서 이야기를 좀 해보자고 할 때 뭐랄까 혹시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했는데... 뭐 일단 다음달에 한번 만나기로 했으니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내 생각이 맞을 것 같다.
새 출발을 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에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내가 김칫국을 마시는 건가 혼란스럽다. 1년 정도 새로운 길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꿈을 꾸고 준비하고 있긴 하나 많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긴 하다.
혼세마왕이 나에게 온 하루이다.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이라는 시를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미 읽어 보셨겠지만 매번 느껴지는 게 있어요.
만나서 이야기 나눈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슨 오퍼든 오퍼 받는 건 좋을 거지요~